이리저리 선긋기 : 얼굴 - 삐뚤어져도 괜찮아! 괜찮아! 시리즈
스쿨존에듀 편집부 지음 / 스쿨존에듀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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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선긋기 얼굴
출판사 스쿨존에듀

아이에게 손으로 하는걸 많이 안시켜서
소근육 발달이 느리다는 평가를 받았어요.
안시켜 버릇 하다보니 펜을 잡는게 어색하고
아이가 색칠하거나 그림 그리는걸 싫어해요.
늦은편이지만 지금이라도 펜을 잡는 방법과
낙서를 하더라도 무언가를 그려보게 하려고
하고 있어요. 선을 긋게 하는것부터
재미를 알게 해주고 싶었는데
이리저리 선긋기 책을 알게되어 이책이다!
싶었어요.

첫장에 이렇게 활용해봅시다 페이지를 읽고
아이와 활용하면 좋아요!

차례를 보면 아이들이 좋아하고 흥미를
불러 일으킬만한게 많아요!
꼭 순서대로 안하더라도 아이가 좋아하고
관심있어 하는곳부터 하면
아이가 더 좋아한답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저희 아이는
자동차 페이지부터 시작했어요!
역시나 자동차를 보더니 좋아하며
빨리해보자고 하더라구요^^

점선을 따라서 긋기만 하면 되니까
아이가 재미있어하고 다하고 나면
성취감도 느껴해요!

선긋기를 해보고 나서 도형과 같은 그림들도
점선으로 따라 그려볼 수 있어요.

꼬불꼬불 파마머리를 따라 그리는 점선은
제가봐도 재미있었어요^^
다 그리고 나서 색칠도 해볼 수 있어요.

삐뚤빼뚤하게 그리긴 하지만
괜찮아요! 계속 그리다보면 언젠가는
바르고 예쁘게 그릴 수 있겠죠?
점선을 따라 그리다 보면 그림이 완성되고
선으로 그리고 표현하다보면
아이의 창의력과 집중력이 향상 되는 책
이리저리 선긋기! 아이와 같이 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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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글빙글 빠진그림찾기 : 시각놀이 - 좀 헷갈려도 괜찮아! 괜찮아! 시리즈
스쿨존에듀 편집부 지음 / 스쿨존에듀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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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글빙글 빠진 그림찾기 시각놀이
출판사 스쿨존에듀

아이가 요즘 숨은그림찾기, 틀린그림찾기에
푹빠졌어요!
서점에 가서도 숨은그림찾기 책만 보려고 하고
숨어있는 그림 찾는 재미에 푹 빠졌나봐요.
엄마인 제가 봐도 재미있는데 아이는
얼마나 재미있을까 싶어요.
숨은그림찾기와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빙글빙글 빠진 그림찾기를 같이 해보았어요^^

첫장에 이렇게 활용해봅시다 페이지를 읽고
아이와 활용하면 좋아요!

차례를 보면 아이들이 좋아하고 흥미를
불러 일으킬만한게 많아요!
꼭 순서대로 안하더라도 아이가 좋아하고
관심있어 하는곳부터 하면
아이가 더 좋아한답니다.

아이가 흥미를 가질만한 로봇 댄스 대회부터
시작해봤어요. 귀엽고 알록달록한 그림이라
아이가 더 좋아해요!
로봇들이 흥겹게 춤을 추고 있는 그림에
빈칸을 맞춰 봅니다.

크림 듬뿍 컵케이크를 아이가 참 좋아하는데
그림 보더니 먹고 싶다고 하네요ㅎㅎ
색깔과 모양을 비교해보고 맞는 그림을
맞춰봅니다.

과일과 채소 그림은 색깔로 맞춰보았습니다.
조각난 동그라미 그림들을 이쪽저쪽
돌려보며 전체 그림을 유추해보고
빠진 그림을 찾기 위해 그림의 작은부분과
큰부분을 살펴보면서 관찰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빙글빙글 빠진 그림찾기 시각놀이책!
빠진 부분의 동그라미를 가위로 직접 오려서
퍼즐 맞추기처럼 붙이는 놀이로
활용해도 좋을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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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다! 구름 방울 - 제31회 눈높이아동문학상 그림책 대상 수상작
이현주 지음 / 오늘책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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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다 구름방울
지은이 이현주
출판사 오늘책

찾았다 구름방울의 작가 이현주님은
2009년 세계 일러스트 거장전에서 대상,
2012년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크리마 부문을
수상하신 작가님이세요.
찾았다 구름방울책으로는 제31회 눈높이아동문학상 그림책 대상을 수상하셨다고
해요. 어느날 베란다 난간에 떨어지는 빗방울을
보고 영감을 받아 숨바꼭질을 좋아하는 조카를
떠올리며 만든 그림책인 찾았다 구름방울!
숨바꼭질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읽어봤어요^^

첫장을 넘기면 귀여운 구름방울들의 대화로
책은 시작되어요. 구름방울이 뭘까 했는데
물방울들 이었네요. 엄마를 부르는 방울, 아직 자는 방울, 잘잤냐고 인사하는 방울, 엄마는 아직 주무신다는 방울 여러 방울들이 귀엽네요.

아기 구름방울들이 자고 있는 엄마구름의
코를 간지럽혀서

재채기를 하게 만들고 아기 구름방울들이
신나게 도망가요.

엄마구름과 아기구름방울들의 숨바꼭질이
시작됩니다.

고양이 수염에 맺혀있는 아기구름방울들!
무서워하는게 재밌네요^^

아이들을 찾아다니다 넓은 바다에 도착해서
찾기가 힘든 엄마는
이번에는 나 찾아봐라! 라고 외쳐요

아기구름방울들은 엄마구름에게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요?

마지막장에는 첫장처럼 아기구름방울들이
모여서 이야기하는 장면으로 끝이나요
재밌는 하루였어, 내일은 뭐할까? 등등
아이들이 생각났어요 ㅎㅎ
엄마와 숨바꼭질하며 신나는 하루를 보내고
즐거웠다고 이야기하는 아이들이 떠오르는
기분 좋은 장면입니다!
아이가 숨바꼭질 좋아해서 같이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림도 귀엽고
아이들과 추억도 생각나는 그림책
찾았다! 구름방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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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만 해 주세요 국민서관 그림동화 284
엘리자베타 피카 지음, 실비아 보란도 그림, 이세진 옮김 / 국민서관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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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만 해주세요
출판사 국민서관
글 엘리자베타 피카
그림 실비아 보란도

요즘 부쩍 이야기를 해달라고 하는 아이.
말주변이 없는 나는 무슨 이야기를 해줘야할지
난감한적이 많다.
그런데 할아버지께 이야기를 해달라 말씀드리니
할아버지께서 아이와 방에서 단둘이
속닥속닥 이야기를 해주신다.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언뜻 들어보니
호랑이 이야기를 해주고 계셨다.
아이는 엄청 집중해서 듣고 그뒤로 할아버지만
보면 이야기해달라고 쫓아다녔다.
마치 우리 아이와 할아버지를 보는것 같은 책
이야기 하나만 해 주세요를 알게 되어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다.
노란색에 쨍한 표지와 귀여운 그림이
눈에 들어온다.

첫장을 넘겨보면 아이가 할아버지에게 이야기를 해달라고 한다.
우리 아이와 할아버지가 자꾸 겹쳐서 보인다.

무슨 이야기가 좋을까? 인상이 좋아보이는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신다.

그런데 이야기가 조금 엉뚱했다ㅎㅎ
이탈리아 작가가 쓴 이탈리아식 유머라서
그런가보다

풀밭에 사는 개구리가 상추를 줄기까지
삼켰다가 꾸르륵 체했다는 이야기인데
이게 무슨 그림인가 싶었다.

아이도 아무것도 안보이고 초록색 뿐이라고
말한다. 눈에 보이는 이야기 인가 보다.

이번엔 뿌연 안개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코끼리와 생쥐 이야기라고 한다.

이야기를 듣고 그림을 보니 코끼리와 생쥐가
보이는것 같다.
아이는 이번에도 회색 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할아버지께 화를 낸다.

할아버지에게 화가 난 아이는 이번에
할머니께 가서 이야기 하나만 해주세요라고
말한다.

그런데 할머니도 역시나....^^

할머니가 이야기해주신 홍학 한쌍이
이제 보이는것 같다.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들려주는 이야기를
상상하면서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려보면
이야기가 그림으로 나타나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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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톡 비구름 모든요일그림책 17
김지현 지음 / 모든요일그림책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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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톡 비구름
출판사 모든요일그림책
글.그림 김지현

이번 여름은 유난히 더 더운것 같고
장마도 지속되서 비도 많이 오고 습했던것 같다.
비가 오면 밖에서 못놀아서 싫다는
아이와 함께 표지부터가 귀여운 그림책
톡톡톡 비구름을 읽어보았다.

톡톡톡 비를 내려주는 비구름의 인사로
첫장이 시작된다. 톡톡톡이라는 표현이
귀엽고 계속 귓가에 맴돈다.
귀엽고 쨍한 색감의 그림도 좋았다.

비가 오는걸 사람들이 불편해하고
싫어해서 아무도 비구름을 반겨주지 않는다고
비구름은 외로워하였고 슬퍼보였다.

그런 비구름에게 귀여운 서우가 달려와서
반갑게 인사한다.
비구름을 유일하게 반겨준 사람 서우!

서우는 비를 내려 주는 비구름이라니
정말 멋지다 라고 말했고
비구름은 나 같은 비구름을 알아보다니
너도 정말 멋지다 라고 말했다.
서로 멋지다고 말해주는 둘이 너무 귀여워서
웃음이 났다.
둘은 금새 친구가 되서 서우 집에서
신나게 놀고 좋아하는것도 아낌없이 나눈다.
첨벙첨벙 물놀이와 물감놀이를 하는
장면은 알록달록한 그림이 너무 예뻤다.
비구름의 비로 인해 서우네 집이
바닷속에 있는듯한 그림을 보더니
아이가 우리집도 바닷속에 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그만큼 서우와 비구름이
서로를 좋아하고 신나하는게 느껴졌다. 

서우와 비구름은 헤어졌지만 슬퍼하지 않고
언제든 보고 싶을때 톡톡톡 문을 두드리면 되니
괜찮다고 한다.

아무도 반겨주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비구름에게 서우같은 멋진 친구가 생기고
서로를 위해주는 마음이 예뻤던
힐링되는 그림책 톡톡톡 비구름!
우리아이에게도 마음과 마음이 이어진
비구름과 서우같은 진정한 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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