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 트렌드 CES 2022 - 한 권으로 끝내는 미래 혁신 기술 대전망
매일경제 CES 특별취재팀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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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는 매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경연이 이루어지는 장소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거대한 TV를 선보였으며, 일반인들은 몇 개월 뒤에서야 알게 될 최신 기술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났다. CES 2022는 메타버스, 웹 3.0, AI 등 4차 산업 혁명 시기를 이끌어갈 최신 기술들로 가득찬 공간이었다. 일반인들의 세계에서 유통되는 수준보다 몇 배는 더 빠른 속도의 기술 대전이 2022년을 열어젖혔고 세상은 한층 더 발전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SK 그룹 등 기업 등은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자신들의 비전을 선보였다. 삼성은 "팀 삼성"을 필두로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기술력을 드러냈고 LG전자는 자율주행차 시장에 뛰어드는 모습을 보이며, 그간 스마트폰 사업에 부진했던 모습을 만회하기 위한 청사진을 보였다. 더하여, 스타일러 제품을 최초로 내보였던 과거처럼 식물재배기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여 CES 혁신상을 다시 한번 수상하는 모습을 보였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직접 CES의 기술 혁신을 들여다볼 수 있으면 좋겠지만, 독자들은 굳이 머나먼 미국 땅까지 갈 필요가 없다. 세계 최대의 기술 대전인 CES를 조명하는 매체가 많을 뿐더러, 매경신문사는 특별히 CES를 통해 올해를 넘어 3~5년 뒤를 예측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삼성과 LG 등 익숙한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유수의 세계적인 기술 기업을 엿볼 수 있는 CES는 탐독할 필요가 있는 이벤트라 생각된다.


* 본 리뷰는 출판사의 도서 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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