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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릭스 나델파인 ㅣ 발도르프 그림책 6
코델리아 뵈트처 지음, 발터 로겐캄프 그림, 한미경 옮김 / 하늘퍼블리싱 / 2023년 10월
평점 :
"펠릭스, 자네는 이 여행 동안 수많은 종류의 옷들을 보았고, 또 모든 옷이 자네 나라 사람들에게 알맞은 것이 아니란 것도 알게 되었겠지. 옷감을 만들기 위해서는 식물과 동물로부터 얻어낸 재료를 사람들의 손을 거쳐 여러 단계의 작업을 더해야 한다는 것도. 목화를 키워 솜으로 면을 잣고, 삼베 줄기를 가늘게 찢어 마를 엮고, 양이나 염소를 키워 그들의 털로 모 섬유를 만들지. 가장 귀한 것은 비단인데, 원래 나비가 되려던 비단벌레의 생명을 바쳐 만든 옷감이니 귀하디귀한 것은 당연한 거야. 그리고 옷감의 아름다운 색깔은 수많은 식물들과 흙으로부터 받은 선물이고. 사람들이 입은 옷의 색깔 속에서 우리는 어쩌면 우리의 기쁨과 고마움을 나타내고 있는 거라는 생각이 드네."
"하늘퍼블리싱의 첫 그림책 시리즈 발도로프 그림책.
유아기의 아이들에게는 세상이 선하다는 것을,
학령기의 아이들에게는 세상이 아름답다는 것을,
청소년기의 아이들에게는 세상이 참되다는 것을,..."
그림체도 인상적이고, 울림이 있는 이야기이긴 합니다...
다만 작고 많은 글밥에 질린 아이들이 책을 시작도 안하려고 하네요 ^^
엄마는 잔잔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의류업계 종사자 분들이 읽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옷감을 만들기 위해서는 식물과 동물로부터 얻어낸 재료를 사람들의 손을 거쳐 여러 단계의 작업을 더해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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