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베스트 코스북 3일이면 충분해
정기범.김숙현 지음 / 시공사 / 201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유럽을 여행하면 반드시 들르게되는 유럽의 핵심 도시들을 딱 3일만에  알짜배기 여행을 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여행관련서적을 보면 어떤책들은 여행기가 적혀있어서 수필처럼 또는 문학서적처럼 읽히는 책이있고,

어던 서적들은 여행관련 정보를 필요한 만큼 요약해서 알려주는 책이 있는데 이 책은 딱필요한 핵심만을 콕콕 집어 가르쳐주는 쪽집게 같은 가이드북이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유럽의 핵심 33개도시에 대한 완벽한 가이드북이다

 

영국, 네덜란드,벨기에, 프랑스, 스위스,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이탈리아, 스페인의 유명도시들, 그리고 북유럽의 헬싱키, 스톡홀름, 오슬로, 코펜하겐 등 4개도시에 대한  

꼼꼼 여행정보들을 담고 있다.

 

뒷편에는 여권과비자만들기, 항공권예약, 유레일패스, 보험가입,숙소선택에서 외국에서 전화하는 방법까지 유럽여행준비에 대해서 완벽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초보자에게 매우 유용할 듯하다.
 

여권과 비자 발급, 항공권예약에 대한 상세한 설명들.
 

유럽의 예쁜마을과 경관 베스트 10을 간략하게 설명, 
 

유럽은 박물관만 돌아도 몇날며칠이 걸릴것이다. 박물관 베스트 10.
 

여행에서 먹는것만큼 중요한게 있을까? 각 도시의 레스토랑 베스트 10.
 

그리고 쇼핑 베스트10,
 

도시별로 사진과 함께 실제 여행시 도움이 될만한 곰꼼한 설명이 곁들여져서 여행을 하고 온 듯하다.
 

파리로 들어가는법.

공항에서 시내들어가기, 시내 교통편이용하기, 유용한 연락처, 그리고 지도 등 파리여행할때 요 부분만 뜯어서 들고가면 딱 좋을 것 같다.




 

3일동안 파리의 핵심을 여행하는 일정표이다.
 

그리고 일별로 세세항 일정과 사진들. 요걸 보면서 여행일정을 짜면 편리할듯.




 

일별 음식점과  쇼핑 코스는 보너스이다.
 

그리고 일정엔 없지만 좋은 곳을 소개하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곳은 일정에 넣으면 좋을것 같다.

 

여행자들의 로망인 유럽여행,

유럽여행은 사실 돈도 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 잡아먹어서 한번 갔다오기가 수월하지 않다.

간단히 다녀오는 동남아여행에 비해 결심하기가 쉽지않은데

이런 가이드북은 작은 준비부터 일정까지 꼼꼼하고 안내를 하고 있어 실직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다.

특히 한번도 유럽을 안 가본 초보자에겐 꼭 필요한 유용한 정보들이 가득하다.

초보자들에겐 여행기보다는 이런 상세한 가이드북이 큰 도움이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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