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머찐 노래들..
신랑이 좋아해서 구입했는데요.
청승스러운 느낌이 들어서 전 그다지 좋아하진 않았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좋아지더군요..
특히 "먼지가 되어" 와 "흐린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는 전부터 넘 좋아하는 곡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