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을 쫓는 모험 (하) - 개정판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신태영 옮김 / 문학사상사 / 2009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지대넓얕 팟케스트를 통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읽다 보니 실존주의(인간은 우연히 태어 났다가 나약함속에서 몸부림치다가 우연히 죽는다)를 말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 양이 제국주의를 뜻하는 건가 싶기도 하다.
머릿속이 온통 느낌표와 물음표 투성이다.
무엇인지 정리는 안되는데 너무 흥미진진하다.
침울하지만 스펙타클하다.
이게 하루키 소설의 매력인가?
뭔지 모르겠지만 궁금해 미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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