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는 아이 소원우리숲그림책 10
박종진 지음, 서영 그림 / 소원나무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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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는 아이 

박종진 글/ 서영 그림 

소원나무


『달 조각』, 『북극곰이 녹아요』, 『아이스크림 걸음!』, 『꽃 피는 해적선』, 『자전거 타기 좋은 날』, 『에너지 충전』, 『내일 또 싸우자!』 등의 지은이인 박종진 작가의 새 그림책입니다.


아이스크림 걸음은 넘나 재미난 책이라 더 신작이 기대되더라구요.





내 안에는 궁금한 게 많아요.


그래서 엄마한테 자주 질문을 해요.


그러면 엄마는 손가락을 한 개 펴요.


“우선 옷부터 입고!”




엄마는 어째서 질문을 싫어할까요? 나는 그것도 궁금해요.


내 마음속 궁금증은 상자에 담아 놓을 수 가 없어요.


한번 부풀기 시작하면 점점 커져서 빵 터져요.





"엄마, 저기 좀 보세요."


구름은 왜 하얗기만 할까요?


노랗고 분홍색이면 더 예쁠텐데


-


어릴적 해봤을법한 궁금증


아이는 궁금한 것이 참 많아 보이네요


궁금한 것도 많고


물어본 걸 또 묻는 아이가 우리 아이 모습이 연상이 되더라구요.




"엄마 은행잎이 제 어깨에 떨어졌어요"


어느새 낙엽이 떨어지는 계절이 왔죠


요즘 시기와 비슷한 모습이더라구요


호기심 많은 아이가 엉뚱한 질문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아이의 기발한 상상력에 감탄을 하게 되는 매력의 그림책


질문하는 아이이네요.


읽을 수록 우리아이와 공통되는 점이 많아지는 듯 해요.


읽고나면 기발하고 왠지 공감이 가기도 하고


즐겁고 유쾌하게 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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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됐나요? 뽀뽀곰
전금자 지음 / 웅진주니어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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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그림책] 준비됐나요?


전금자 작가의 책이라 꼭 읽고 싶었어요.


전금자 작가는 첫 책 『사소한 소원만 들어주는 두꺼비』로 황금도깨비상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이밖에도 그린 책으로 『나랑 똑같은 아이』, 『이 씨앗 누굴까?』 등이, 쓰고 그린 책으로 『콧수염 토끼』, 『우리 집은 언덕에 있어』 등이 있어요.



준비됐나요? 신간 그림책은 세상의 모든 것이 새롭고 즐거운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생활 그림책입니다.



첫 페이지를 넘기니


자리에서 일어날 준비 됐나요? 






새싹이 뽁하고 올라왔어요!






냐-옹


아기 고양이들이 엄마 젖을 먹고 있네요.


그림이 넘 사랑스럽고


내용은 준비됐나요? 하면서 다음이야기도 궁금해지고


음운이 실리네요^^



0-3세 아이들이 읽으면 넘나 좋구


7세 그림책을 좋아하는 아이라 보여주니 좋아라하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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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영어 - 좔~ 말이 되는
김종성.장춘화 지음 / 한GLO(한글로)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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좔~ 말이되는 한글로영어


김종성, 장준화 지음



한글로 5개국어를 물려준 엄마이야기 책을 생생하게 읽었던터라


같이 연계해서 꼭 읽고 싶었던 책이었다.





이 책에서는 전반적인 내용은 한글로 영어를 효과를 본 사람들 사례와 한글의 우수성에 대해 강조되고 있는데


어느새 모국어인 한글로 외국어를 하면 왜 안된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로 부터 질문이 시작된다.


한글의 발명이란 책을 통해 한글은 한자음 발음을 표기하기 위해 발음기호로 만들어진 것이라 나타나있다고한다.


한글로 외국어공부를 한다는게 낯설게 느껴지는데 외국에서는 자기 영어알파벳을 사용하고 미국뿐아니라 표음문자를 가진 나라들도 사용한다고 한다.





외국어학습에 필히 한글을 사용해야 하는 네가지 이유


한글로 해야 원어민 발음을 정확히 낼수있다


세계 외국어 잘하는 나라는 대부분 자기 나라 글자를 발음기호에 담아  글자를 익힌다.


한글은 우리 한국인에게 익숙해 눈에 쏙 입에 착 붙는다


한글은 읽기 쉽다


한글로 하면 통문장 소리를 정확히 표시 할 수 있다


세번째 한글로 해야 자신있게 말할수있다


혹시 내 발음이 틀리지는 않을까 해서 외국어를 말할때 입안으로 우물우물 말을 삼켜버린다


(영어의 연음과 축음때문에)


연음처리 된 한글 발음이 정확하다는 확신이 크면 클수록 더 큰 소리로 말할 수 있다


4.한글로 하면 브로카 뇌가 작동해 소리가 입에 붙는다. 


한글 발음표기로 말 훈련한 사람은 말을 할 때 머릿속에 한글 발음표기가 떠오르지 않는다.


 한글 발음 표기는 소리표기 일 뿐이다. 


하지만 영어글자로 공부한 사람은 말을 할 때 영어 문장이 떠오르게 된다






어떻게 읽는지 방법을 조금이나 알수 있는


3.3.3의 법칙


3권 교재로 각 3페이지 3일동안 반복해 읽는 것이다


아침30분, 저녁30분


절대 급하게 공부하지말고 소화할 수 있는 만큼 시작하고있다.


한글로 영어 방법이나 효과에 대해 알고 싶다면 5개국어 책을 추천하고 왜 한글로 영어가 통하는지 이론적인 근거가 궁금하다면 이 책이 답이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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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이발소 3 요리조리 디저트 친구들을 찾아라!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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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이발소3 요리조리 디저트 친구들을 찾아라!


서울 문화사


브레드이발소3


시즌3까지 반영되고 있는


인기 애니메이션이죠.




달콤한 디저트 친구들이 어디 어디 숨었을까요?


두 눈을 크게 뜨고 베이커리타운 여기저기에 숨은


친구들을 찾아보세요. 


찾기 놀이하는 책이라 아이가 집중하면서 자주 볼 거 같아 보여주고 싶었어요.


새로운 베이커리타운의 친구들이예요.


점점 캐릭터들이 귀여워지는 거 같네요.





7세 아이도 보자마자 브레드이발소 친구들을 엄청 찾네요.


할로윈 분장을 하고 있는 브레드이발소 친구들도 있어서 다가올 할로윈 분위기도 느껴보았어요.


찾으라는 친구도 찾고 같은 캐릭터 다른 느낌 친구들은 왜 아닌지 이야기를 나누었네요.


바라만 봐도 넘나 사랑스러운 캐릭터들!





왼쪽에는 찾아야 할 캐릭터들과 소품이 있어요.






찾기 뿐 아니라 미로찾기도 있어요.


찾기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들이 가능해요.


같은패턴 찾아서 탈출하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 새로운 베이커리타운 친구들


2. 브레드이발소 영업 준비 중


3. 변신! 솜사탕


4. 사랑해요, 마카롱!


5. 마카롱의 팬사인회


6. 싱크대 호수에서 캠핑


7. 창고 정리의 날


8. 이달의 아이스크림 선발 대회


9. 똑같은 포즈의 브레드를 찾아라


10. 트로피를 향해 출발!


11. 뿅뿅 신나는 오락실


12. 난 선생 속셈학원


13. 골목 이발소


14. 다른 그림 찾기


15.정답



찾는 재미도 있고 다른 활동들도 할 수 있어


아이가 더 집중해서 보네요.





페이지에는 깜짝 퀴즈도 있어서 퀴즈 맞추는 재미도 있어요.


엄마는 문제를 내고


아이는 답을 맞춰봅니다.


​아이가 계속 집중력을 보이네요^^





좋아하는 캐릭터들이라 그런지 더 애정을 가지고 책을 보는 거 같아요.


자기전 책을 읽는데 이 책을 자주 가지고 와서 찾고 또 찾고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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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살은 울면 안 돼? 문지아이들 172
박주혜 지음, 서현 그림 / 문학과지성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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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살은 울면 안 돼?


박주혜 / 글


서현 /그림


문학과지성사



펑펑 우는 듯한 주인공의 모습이 


무슨이야기이지? 궁금해지기도 하고


여덟 살은 울면 안 돼? 에서 전해지는 궁금증이 있었어요.


여덟 살은 울면 안 돼?


여덟 살은 울면 안되나? 여덟살에도 울만한 일이 무엇이 있을까?


호기심이 들더라구요.


그림이 익숙하다 싶기도 했는데 눈물바다 책의 저자 서현작가의 그림이네요.


또 글은 『변신돼지』로 제6회 비룡소 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박주혜 작가의 글입니다.


(기대 기대!)



차례


1. 뭐가 되어야 한다고?


2.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거?


3. 아무것도 안 되면 안 돼?


4. 오! 생각보다 멋진데?


5. 그냥 내가 되면 안 돼요?






초등학교 1학년이 된 힘이!


1학년 2반 6번 이힘이라는 이름도 새롭게 붙이고 등원했네요.


"우리 1학년 2반 친구들은 이다음에 반드시 무언가가 되어 있을 거예요. 뭐가 되고 싶나요?" 라는 선생님의 질문!





선생님의 질문에 기다렸다는 듯 술술 대답하는 아이들 사이에서 힘이는 금세 기가 죽고 말아요.


 한 명씩 발표를 시작하고 힘이 차례가 다가올수록 손에 땀이 차고 생각할수록 아무 생각도 안 나자 힘이는 짝꿍 민지한테 도움을 청합니다.


 좋아하는 거 된다고 하라는 민지 말에 노트에 티라노사우루스, 블록, 강아지 이름 레옹까지 적었지만 힘이는 결국 발표를 못하고 울음이 터지고 말아요.


-



과거의 장래희망 발표가 떠오르는 장면이지요.


과거를 돌이켜보면 발표하는 시간이 두근두근하고 당장 해야 할 말도 생각나지 않았던 경험이 생각나더라구요.


무엇이 되고 싶니? 라는 질문에


소방관도 말했다가 아니아니 다시금 생각하는 우리딸이랑 힘이의 모습이 비슷한 거 같기도 해서


감정이입하며 같이 읽은 거 같아요.


그 와중에 외계인이요, 색칠하는 사람이요 이런 대답들에 웃음도 빵 터지네요.


웃음도 있고 장래희망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엄마의 시선에서 이 책을 읽으니 힘이 엄마처럼 스스로 깨닫고 답을 알 수 있게 하는걸 다시금 배우게 되네요.


워낙 유쾌한 글과 귀여운 그림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어린이동화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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