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고양이 찾기 숨은 고양이 찾기
시미즈 지음, 김숙 옮김 / 북뱅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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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고양이를 찾아라!

오므라이스, 빵, 초콜릿, 피자, 카레라이스, 아이스크림, 튀김, 샌드위치, 라면, 햄버거, 초밥, 국수, 햄버그 스테이크마을등에서 찾는 행운고양이!


책 표지만 봐도 넘 알록달록하고 아기자기해서 꼭 읽어보고 싶더라구요.



색감도 넘 이쁘고 요리조리 변신했을 행운의 고양이를 찾는 재미가 가득!!

그 외 구석구석 숨어있는 것들도 찾고

서로서로 재밌는 문장을 만들어서 서로 찾기 문제내기~!


계속해서 캐릭터들을 쳐다보게 되는 것 같아요.

개성 가득~ 넘 귀여운 캐릭터들이라 자꾸 홀릭하게 되네요


한번 읽고 시간이 지나서 다시금 읽어도 새록새록 떠오르게 되고

참 재밌게 오래오래 볼 수 있는 숨은 그림찾기 책입니다.


숨은 고양이 찾기

시미즈 (지은이), 김숙 (옮긴이)

북뱅크 출판사


#신간소개 #숨은그림찾기 #유아책 #초등책 #신간

#아이들책 #책추천 #숨은고양이찾기 #음식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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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빵 소원우리숲그림책 13
임화선 지음, 민승지 그림 / 소원나무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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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 베어 물면 귀에서 ‘이야기가 들리는 신기한 빵’에 얽힌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입니다.


이야기빵이라는 제목만으로도


어떤 이야기들이 담긴 빵일까? 호기심이 들었는데요.


트럭으로 전국을 누비면서 만날 수 있는 이야기빵에 관한 이야기 아닐까? 내용을 추측하며 표지부터 더 기대가 되었습니다.



이야기빵​



임화선 (글)


민승지 (그림)


소원나무 출판사



소원우리숲 그림책-13


2023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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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빵이 왔어요. 맛있는 이야기빵을 구워 드려요!"


이야기 빵을 만드는 토토 아저씨예요.


토토 아저씨는 말만 하면 어떤 모양의 빵이든 다 만들어 줘요.



"아저씨! 사과빵 하나 주세요."


단발머리를 한 아이가 말했어요.





-

아이가 사과빵을 베어 물자 파리, 이집트, 뉴욕 동그란 몸으로 전 세계를 굴러다닌 사과의 재미난 이야기가 들려왔어요.


사실, 토토 아저씨는 새로운 약을 만드는 사람이었어요.


아저씨가 만든 약은 몸이 아픈 사람들을 낫게 해 주었지요.


하지만 마음의 병을 낫게 하지는 못했어요.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기 위해 토토 아저씨는 그렇게 이야기빵을 만들기로 결심했어요.



토토아저씨의 마음이 참 이쁜 것 같아요.


이 그림책을 보면 안 먹어도 약간 배가 부른 느낌까지 드는 따뜻한 책이더라구요.


내용도 따뜻하지만 그림 자체의 온기가 넘 좋았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빵과 이야기를


 모두 만날 수 있는 그림책 이야기빵!


아이들이 읽으면서 참 행복해지는 그림책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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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심부름 달빛문고 3
양지안 지음, 영민 그림 / 아이음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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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심부름


제목부터 참 호기심을 자극하더라구요.


어떤 심부름이기에 소문이 났을까?


아이들은 왜 홍길동의 분신을 보고 놀라고 있을까?


흥미진진한 이야기 세계로 고고!



-

동해 번쩍 서해 번쩍 홍길동


홍길동은 똑같은 모습으로 여덟 사람을 만들어서


나쁜 놈을 혼내주고 가난한 사람을 돕게 하였는데


여덟 명의 홍길동 중 가장 막내인 팔동이가 큰형님의 말귀를 잘못 알아듣고 미래로 날아오게 되었어요.


팔동이는 몸은 엄청 작아지고 도술마져 통하지게 않게 되었지요.



-

그시간 팔봉마을에 사는 조은나래는


빨래방을 하는 엄마의 가게 한켠에 심부름 가게를 오픈했어요.


이연순씨가 부탁한 거는 '이사 떡 돌리기'


떡을 모두 빠짐없이 배달했지만 이연순씨는 화단에 떡이 3개 떨어져 있었다면서


조은나래에게 맡기고 갑니다.




-

오랫만에 맡은 심부름이라 잘하고 싶었던 조은나래는 속상한 마음에


주먹으로 책상을 치는데요.


떡봉지안에 있던 팔동이는 깜짝 놀랍니다.


팔동이는 도망치다가 은나래의 조끼 주머니에 들어가게 됩니다.


조은나래는 당당이 1시간 산책시키기 심부름을 하는데요.


공원에서 당당이와 주인할머니를 만나기 위해


 공원에 먼저 도착한친구 보람이를 만나는데


보람이가 조은나래의 조끼 주머니안에 있는 팔동이를 발견합니다.


팔동이를 보고 깜짝 놀라는 은나래와 보람이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뒤 이야기는 은나래와 보람이 팔동이의 에피소드가 이어집니다.


현시대적인 상황이라 더 공감가는 것이 많았고


조선시대에서 온 팔동이와 은나래, 보람이가 소통하는 모습이 참 귀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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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을 끄는 제목답게 이야기도 참 흥미진진했습니다.


어린 나이인데 심부름 가게를 한다는 발상이 기특하고 아이답더라구요.


홍길동의 여덟번째 동생 팔동이를 통해서


다시금 홍길동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저학년동화답게 아이들 눈높이에서 넘 유쾌하게 읽을 수 있는 동화였어요.


홍길동을 아느냐고 물으니 자세히는 아직 모르는 것 같아


이 책을 읽고나서 홍길동에 대해서 알려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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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영어 여행회화 365 일상생활 여행회화
이원준 지음 / 탑메이드북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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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유투브채널을 종종 즐겨보는데


막힘없이 소통하는 모습이 참 부럽더라구요.


평소에는 영어를 쓸 기회가 없고


해외여행 가게되면 영어를 꼭 써야하는데


딱 여행에 필요한 회화만 엄선되어서 나와있는 책이 있어서 읽어보았습니다.


책의 크키는 어른손보다 약간 큰 사이즈입니다.


여행시 가방에 넣어 다닐 수 사이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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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회화, 출입국, 숙박, 식사, 교통, 관광, 쇼핑, 방문_전화_우편, 트러블, 귀국 편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익히되 상황에 따라 그때 그때 찾아보기 간편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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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문구와 함께 영어와 한글로 발음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한글이 로마자로도 적혀있어 역으로 외국이이 봐도 참 좋겠더라구요.


그래서 한국인이 읽어도


외국인이 읽어도 활용도가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글 발음이 나와 있는 책이 매우 좋습니다.


 뜻을 먼저 알고 영어와 한글로 발음이 되어 있으니 더욱 자신감이 붙고


어른이나 아이들도 쉽게 보기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한글 발음 기호로 몇번 반복해서 읽으면 쉽게 입에 따라 붙을 거 같아요.


큐알코드가 있어


큐알코드를 되면 원어민이 녹음한 본문을 들을 수 있습니다.


반석출판사 홈페이지에서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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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가 명확하게 정리 된 느낌이라 한눈에 보기가 편하네요.


회화 뿐만 아니라 호텔에서 볼 수 있는 게시판등 정보와


현지에서 필요한 여행정보들이 알차게 들어 있습니다.


미국 같은 경우는 공휴일도 알 수 있어서 


책 자체가 섬세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여행회화 책 중에서도 정말 찐인 거 같습니다.


내가 영어회화 책을 만든다면? 이렇게 상상했을때


장점들이 참 잘 담겨있네요. 


일상생활 영어 여행회화 365으로 공부하면서 멋지게 여행 할 날을 기다리게 될 거 같아요.


영어를 아예 읽을지를 몰라도 한글로 발음까지 나와있으니


반드시 도전하게 만들어 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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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사과하세요! 토토는 동화가 좋아 9
김하은 지음, 정지혜 그림 / 토토북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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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생활을 하거나 


아이라는 이유로 어른들에게 부당함을 느낄때도 쉽게 표현하지 못할 때가 있는 것 같아요.


나한테 사과하세요! 제목만으로도 뭔가 사이다가 있을 것 같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이 잘 되어 있을 것 같아 아이와 함께 읽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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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11살 한솔이


한솔이는 같은 반 친구 제일이 때문에 화가 나서 학교에서 뛰쳐나와 걷다가 '삼신 빗'이라는 못 보던 가게를 발견했어요.


손에 들었던 신발주머니가 날아가 삼신 빗 할머니네 빗들을 쓰려 트리고 마는데요.


건성으로 사과하자 삼신 할머니는 제대로 사과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책에서는 제대로 된 사과에 대해 나오는데 읽으면서 오 맞아!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진짜 사과를 하려면, 네가 뭘 잘못했는지 밝혀야해요. 거기서 그치면 안되고 잘못을 바로잡는 행동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한솔이는 바닥에 흩어진 빗을 줍고 떨어져 있던 빗을 한군데로 모으고, 흩어진 빗들도 똑바로 두었어요. 삼신할머니는 한솔이의 사과를 받아주었습니다.



그리고 하늘이의 머리를 빗겨주며 구슬들을 엮어 팔찌를 만들어 주시는데요.


할머니는 한솔이에게 제대로 된 사과를 받으라고 말하는데요. 한솔이는 사과를 받기로 결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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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를 먼저 받는 대상은 '아빠'입니다.


제일이가 항상 괴롭히는데 아빠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도 하고


"친구랑 사이좋게 지내야지"


그러고 한솔이가 계속 이야기를 해도 "좀 참지" 이렇게 말을 하니


한솔이는 그동안의 감정을 이야기 합니다.


"아빠도 나한테 사과해."


어른한테 사과를 받는 모습은 왠지 모르게 사이다 이기도 했어요.


똑같이 상처 받았을 텐데 그것이 잘못이라도 표현 못하기도 했었을테니까요.


이 책을 읽으면 제대로 된 사과에 대해서 다시금 알 수 있었고


나한테 사과하세요! 라고 말할 수 있는 것부터 용기의 시작인 거 같습니다.


어른들도 대충하는 사과에 급하게 화해하거나 사과를 받아줘야지 하면


안된다는 걸 알 수 있는 책이라 아이와 한번씩 읽어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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