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이랑 야옹이랑 - 제5회 상상만발 책그림전 당선작 (서울와우북페스티벌), 2025년 한학사 추천도서 미소 그림책 7
김지은 지음 / 이루리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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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랑 야옹이랑


김지은 그림책


이루리북스




내향적인 친구와 외향적인 친구의 만남.


다른 두 친구가 어떻게 함께 살 수 있는지를 유쾌하고 섬세하게 보여주는 그림책이 새로 나왔습니다.


두께가있는 그림책인데 자연스럽게 쓱쓱 넘기게 됩니다.


나는 쉽게 문을 열지 않는 곰이야. 


밖에서는 야옹이가 야옹 야옹 소리를 냅니다.



-

 집 안으로 들어온 야옹이 


곰은 앗하고 당황했지만이


둘은 그이후부터 한 집에서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

외향적인 고양이와


내향적인 곰의 의외의 캐미가 매력적인 그림책이라고 느껴졌습니다.


그림도 너무 귀엽고 나랑은 다른 성향의 사람과도 마주치는 일상에서


편견들을 깨트릴 책 같다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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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하는 고양이 - 짜증 날 땐 냐마스떼
가희 지음 / 한림출판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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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하는 고양이라는 새로운 그림책이 출시되었습니다. 


가희 그리고 씀


한림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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뒹굴뒹굴 실과 함께 뒹굴다가 이내 짜증이 나버린 고양이


고양이는 냥하고 크게 소리를 내는데요.


그 소리를 들었는지 꼼지락 꼼지락


땅속에서 한 친구가 나옵니다.


땅속에서 나온 친구는 바로 고슴도치였는데요.


고슴도치는 짜증이 났구나


그럴 때 난~




짜증이 날 때 자신이 사용하는 필살기를 알려주네요.


고슴도치는 뾰족한 가시로 풍선을 팡팡 터트린데요.


그러면 같이 짜증도 팡팡 터지는 느낌이래요. 


고양이도 뾰족한 손톱 발톱을 이용해서 팡팡 풍선을 터트렸어요.





​이번에는 얌전히 누워 책을 읽고 있는 고양이 


그 옆에는 고슴도치와 올빼미 친구가 있는데요. 


고슴도치와 고양이가 팡팡 풍선을 터트리는 모습에


아우 시끄러워 그럴 때는 방법이 있지 하며 알려준 방법인데요. 


이렇게 숲 속에서 만난 친구들은 각자 본인의 짜증을 풀어내는 방법을 소개해주는 내용으로 이 책은 구성되어 있습니다.


짜증이 나는 날도 있고 그 감정은 참 다스리기가 쉽지 않은데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그림책 같습니다.


그리고 요가 하는 고양이 답게 


고양이가 요가하는 모습도 나오는데 넘 귀엽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심쿵심쿵


고양이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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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춤춰요 라임 그림 동화 36
요안나 쿼.샤리나 마르케즈 지음, 프랜시스 알바레스 그림, 양병헌 옮김 / 라임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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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춤춰요


요안나쿼. 샤리나 마르케즈 글


프랜시스 알바레스 그림


양병헌 옮김



어느 날 아침에 마이네 가족이 이사를 왔어요. 그런데 글쎄 마이네 가족은 손으로 춤추는 거 있지요? 마이네 가족은 쉴새 없이 손을 움직여요. 마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것처럼요.


 마이네가족은 말할 때 목소리가 들리지 않아요.


 손으로 춤을 추면서 얘기를 주고받으니까요.


 얼굴 표정으로도 말을 하는 것 같았대요.




-

하루는 길에서 마이와 딱 마주쳤어요.

세번째 또 마이와 맞주쳤을때 둘은 같이 놀기로 했답니다.


 그런데 서로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어요.


 나는 저 멀리 언덕까지 달리기 시합을 하자는 건 줄 알았는데 마이는는 커다란 나무 등뒤에서 숨바꼭질을 하자는 건 줄 알았나봐요.



-

며칠 뒤 마이가 내게 손으로 춤추는 법을 알려주었어요.


말없이 손으로 나누는 소통


 참 특별한 경험인 것 같은데 그림책 속 두 소녀의 모습을 보면 참 마음이 따뜻해진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손으로 마치 춤을 추듯 소통하는 모습들이 참 아름답게 느껴지습니다. 


수어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는데 이 그림책 뒤에는 수어가 세계의 공통언어인지 수어에도 사투리가 있는지 이런 것들을 알 수가 있네요. 


수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해요. 그리고 국제 수어의 날도 있다고 하네요.


 수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유엔 총회에서 9월 23일에 국제 수어의 날로 정했대요.


수어에 대해서도 알 수 있고 두 소녀의 모습이 참 아름다운 그림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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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 엄마는 매일 출근할까요? 피카 그림책 11
잔니 로다리 지음, 키아라 카레르 그림, 이현경 옮김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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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일하는 아이라면 한 번쯤 궁금해 했을 질문 


왜 우리 엄마는 매일 출근할까요? ​


저는 작년에는 주말에만 근무하다가 


올해부터는 평일에 근무하고 주말에 쉬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아이는 다시 엄마가 집에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말을 종종 하기도 하는데요. ​


왜 우리 엄마는 매일 출근할까요? 책표지를 보여주니


 꼭 읽어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들 마음속에는 왜 엄마가 매일 출근할까? 이런 마음도 있고


 저 같은 경우에는 경력 단절로 거의집에있다가 다시 일을 하는 경우라서 그런지 엄마랑 같이 있었던 시간들이 또 문득 문득 생각이 나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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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준비를 하고 있는 엄마 그리고 엄마를 바라보고 있는 내 아이들 엄마가 매일 집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아이들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나 봐요. 요즘 아이랑 역할놀이 할 때 사형제를 가지고 역할놀이를 하고 있는데 4명의 자녀가 나와서 또 깜짝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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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집에 있으면 우리를 위해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엄마가 집에 있으면 음식도 만들구 여러가지 가정내에 업무를 하지요.




 엄마는 출근하면 무슨 일을 할까? 잘 모르지만 분명 중요한 일일거야


 네명은 잘은 모르지만 엄마는 중요한 일을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어보니 일하는 엄마도 응원을 해주고 


일하는 엄마를 그리워하는 아이들에게도 위로와 응원을 해주는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에는 자의든 타의든 일을 하는 엄마들이 많은데 자기 일을 한다는 것에 굉장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하는 그림책 같습니다. 


그림도 단순하지만 포인트 포인트로 되어 있기 때문에 임팩트도 있고 읽고나면은 참 기억에 남는 그림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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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마음 공부 - 개정판 어린이를 위한 마음 공부
이주윤 지음 / 보랏빛소어린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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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마음 공부


새로운 표지로 돌아왔어요.


개정판이 새로 나왔네요.


어색해요, 슬퍼요, 괜찮아요등등 내 기분을 나타내는 감정을


상황에 빗대어 잘 표현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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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인 주인공 이슬이가 1년 동안 쓴 일기형식으로


그림과 함께 글로 나타낸  '마음일기장'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어렸을때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듯한 감정들도 나타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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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의 시작이 3월 2일부터 시작이 되는데요.


3월 2일은 방학후 처음 학교에 가거나


새로 입학하게 되는 날이죠.


그 날의 어색어색한 공기, 감정이 잘 담겨있습니다.


오늘 날짜랑 비교해서 읽어보는 재미도 있고


한번씩 훏어보기만 해도 마음이 참 단단해진 것 같아요.


나는 지금 어떤 마음일까? 를 알고


이 책에 나온 감정들을 활용해서 자유롭게 표현 할 수 있는 어린이가 되도록 응원해주는 책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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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마음에 들었는지


잠을 자는 방법을 마음 자는법이라고 빗대서 칠판에 써두었더라고요.


표지부터 참 따뜻한 느낌의 책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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