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지 않고 재밌어요

엄마표 또또 어휘 1 -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 완전 정복 ㅣ 엄마표 또또 어휘 1
권선홍 지음 / 로그인 / 2023년 11월

맞춤법만 알아도 자신감 뿜뿜

 헷갈리는 맞춤법을 엄마표 또또 어휘로 알아보아요.

쉽게 맞춤법을 공부할 수 있는 교재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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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따라쓰기

숨은단어찾기,  빈칸채우기

맞는 글자 찾기,  문장채우기

단어 스도쿠,  문장 완성하기

여러가지 활동을 할 수 있어요

저는 전에 또또 한글을 만나보았는데요.

단어공부할때 아이가 참 재밌게 공부했어요.

그때 기억이 좋아서 엄마표 또또 어휘 1 맞춤법도 기대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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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침이 'ㄱ'으로 나는 'ㄱ'소리를 시작으로 연음 현상, 자음동화, 구개음화,  자음축약 등등 단어들을 익히는 과정에서 40가지 맞춤법 규칙이 자연스럽게 외워지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또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단어 360까지를 학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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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을 어느 정도 공부한 후에는 도전 맞춤법이나 AI도 헷갈리는 어휘 120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일단 아이가 풀 문제집이기에 아이 눈높이 잘 맞아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른이 봐도 참 재밌게 교재가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맞춤법을 잘 몰라서 혹은 헷갈려서 쓰기에 거부감을 가진 아이들도 많은데 엄마표 또또 어휘 책으로 아이가 자신감이 많이 생길듯 합니다.

어렵지 않고

엄마와 아이가 보기에도 거부감 없으며 

재밌게 풀어나갈 수 있는 맞춤법이라 엄지척하게 되는 맞춤법 교재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아빠의 겨울 레시

아빠의 겨울 레시피 ㅣ 우리 그림책 46
이소라 지음 / 국민서관 / 2023년 11월

옹기종기 모여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귀엽게 보이는 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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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기만 하고 눈도 오지 않는 겨울 때문에

투덜거리는 주인공 아이

아이들은 11월만 되도 눈을 기다리더라요

아이들도 겨울 하면은 역시 눈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봐요

함박눈 맞으며 논 기억은 어른이되서도 참 행복했던 기억으로 남아 있는데요

눈을 기다리는 마음이 참 와닿더라고요!

아이에게 아빠는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비밀 레시피를 알려준대요.

찾아야 할 것들은

겨울의 소리

겨울의 냄새

그렇게 아빠, 친구, 강아지까지

주인공 아이와 함께 겨울의소리도 찾아냈고

겨울 냄새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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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책에서 이 그림 장면이 제일 좋더라구요.

그림만봐도 참 따뜻해 보이고 숨어있는 겨울의냄새를 찾아내는 아이들이 기특하기도 하고 그 아이들도 빨간 모닥불 앞에서  참 따듯해 보였습니다.

저희 아이도 11월에 되자 추워졌다며 눈을 기다리고 12월엔 꼭 눈이 오겠지라고 생각하고있지만

 아직 양손에 가득 잡힐정도의 눈을 못 만나서 그런지 눈의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눈에 기다리는 아이들과 함께 공감가고 소통할 수 있는 그림책 인거 같습니다.

이소라 작가가 쓰고 그린 책인데 밀가루 놀이를 하며 깔깔 아이와 남편을 보면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해요. 

많은 친구들이 추운 겨울에 재미있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은 그림책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책을 보고나면 따뜻한 마음이 잘 느껴지고요. 

 이소라 작가는 "모두 고마워", " 빨간사자 아저씨",  "아빠의 숲속 놀이터"라는 그림책을 쓰고 그렸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하루 한장씩이라 굿!

하루 한장 독해 1단계 : 초등 1.2학년 (2024년) - 기본 문해력 다지기 ㅣ 초등 하루 한장 독해 (2024년)
미래엔콘텐츠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3년 11월

기본 문해력을 다질 수 있는 하루 한장 독해

1단계(초등 1~2학년)를 풀어보았습니다.

초등 문해력 향상을 위한 

▶하루한장 독해 신간과 개정판이 출판되었습니다.

독해는 꾸준히 하는 게 참 중요하더라고요. 

저희 아이 같은 경우에도 쪽수가 크면

 조금 부담 느끼는 거 같아 하루에 1장씩 가볍게 하면서도 기초를 다질 수 있을 거 같아 참 마음에 들었어요.

한 장씩 나눠져 있어 오늘 분량이 가벼워서 참 좋았어요.

1주 1일부터 하루 1장씩 

쉽게 시작 할 수 있어요.

시작이 진짜 반인 느낌!

바로 나눠져있어서 한 장씩 빼서 풀면 되니

매일 체크하기도 편해요.

독해는 조금씩이라도 하다 보면

나중에는 큰 실력으로 돌아오지요.

1주 1일은 누가 무엇을 했는지를 알게 하는 게 포인트입니다.

익숙한 전래동화인 콩쥐 팥쥐가 나오더라고요.

독해편은 총6권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국어 교과와 연계하여 문해력의 기초를 다지는 독해 기본서입니다.

누가 나오는지 무엇을 했는지 파악하는 게

 독해의 첫걸음이었습니다.

1주 2일차에는 누가 무엇을 했는지 파악 할 수 있어요.

하루에 한 장이라 부담 없이 할 수 있고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했는지 쉽게 체크도 가능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워킹맘이다 보니 아이 학습을 저녁에 봐줘야 하는데요.

 Page가 두꺼우면 아이에게 해놓으라고 해도

 미리 안 해 놓는 경우도 있고

 문제집 만으로 위화감을 느낄 때도 있더라고요. 하루 한 장이라 쉽게 접근하기가 좋았습니다.

독해를 풀 때 가장 중요한 거는 누가 무엇을 했는지가 가장 중요한 그것을 가장 먼저 파악을 하더라고요.

문제집 한권을 다 끝내면 독해에 대한 자신감이 붙겠더라고요!

학원에도 보내야 하지만 지금 홈스쿨링으로 하고 있는데 집에서 엄마표로 학습하기 참 용이한 교재입니다. 

독해는 6권까지 있으니 쭉 하고

다른 시리즈들도 꼭 풀게 할 예정입니다.

■하루 한장

■엄마가 체크하기 편해요​

["미래엔의 체험단 활동으로 교재를 무상 제공받아 자녀와 함께 체험 후 솔직하게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생일 축하해요, 엄마!

생일 축하해요, 엄마! - 속상함 ㅣ 토닥토닥 꼬모 마음 친구
고수리 지음, 차상미 그림 / 미디어창비 / 2023년 11월

꼬모 팝~!

음악이 생각나는 토닥토닥 꼬모

꼬모는 참 사랑스러운 캐릭터라서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애니메이션을 즐겨봤는데요.

토닥토닥토닥 꼬모 마음 시리즈 3권이 출시되었습니다.

사랑, 무서움, 속상함에 대해서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책들인데요.

유아기 가정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필수 감정 교육을 돕는 유아 교양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기관 설문조사와 현직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와의 면담을 통해 필요한 감정 세 가지 를 뽑아 각각의 에피소드에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그 중에서 저는 '속상함'

생일 축하해요, 엄마!

책을 만나보았습니다.

엄마 보미에 생일이에요.

꼬모와 꼬미의 생일마다

엄마는 케이크 직접 만들어 줬는데요.

이번에는 꼬모와 꼬미가 엄마에게 생일 케이크를 만들어줄 거예요.

꼬모랑 꼬미는 케이크 재료를 모으기 시작했어요.

포도, 딸기, 블루베리를 모았지요.

꼬모랑 꼬미는 케이크 재료를

왕벚나무 아래 나무 등치로 가져왔어요.

케이크에 포도를 올릴려고 했는데

그때 꼬미가 포도를 먹어버렸어요.

꼬모는 눈물이 날 거 같았지만 꾹 참았어요.

꼬모와 꼬미는 무사히 엄마에게 케이크를

잘 만들어 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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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꼬모 마음친구 시리즈

속상함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이번 편

엄마에게 멋진 케이크를 만들어주고 싶은 꼬모 하지만 웬일인지 자꾸 꼬모를 속상하게 만드는 꼬미.

만화와는 약간 다른 매력이라서 더욱 더 집중하면서 보기 좋았고

저희 집 같은 경우에도 이번에 아이가 생일날 저한테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주는데 그때 기억이 나는지 더욱더 유심히 책을 보더라구요.

그리고 이 책의 마지막 장에는 꼬미와 함께 해봐요라는 페이지에서 본문에서 나온 속상함에 대해서 다시 한번 기억을 할 수 있어요.

미로찾기도 있고

꼬미의 마음을 가장 표현한 말에 동그라미도 해보고

이 책을 함께 읽고 있는 양육자를 위한 가이드도 있어요.

아이에게 감정교육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살펴볼 수 있는 게이 책의 매력입니다.

꼬모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너무 나도 좋아할 그림책이고

아이가 커가는데 중요한게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알고 그 감정을 잘 표현하는게 정말 중요한 포인트 같은데 그 점에서 참 도움이 될만한 그림책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맨날 착할필요는없죠

맨날맨날 착하기 싫어 ㅣ 스콜라 창작 그림책 71
장아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10월

맨날 맨날 착하기 싫어

유독 더 착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칭찬 받는게 좋아서

1-2번 부당한 일을 겪어도 꾹꾹 참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본인에게 큰 스트레스로 나중에는 돌아오는데요.

유독 양보도 잘하고 배려심 많은 아이가 좋은거이긴 하지만 요즘 같은 시대에 이또한 고민이 되더라구요.

맨날 맨날 착하기 싫어라는 제목이 와닿아 아이에게 한번 보여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아이와 함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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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구나라는 엄마의 한 마디

이 말을 들은 주인공 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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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구나라는 엄마의 한 마디의 말을 들은 그날

찬이 등에 날개가 돋아났어요.

그날부터 찬이는 밥도 얌전히 앉아서 먹고

동생에게 양보도 잘하고 예의 바르게 행동합니다.

칭찬을 받을 때마다 커지는 찬이 등의 날개

(찬이는 날개가 커지는게 좋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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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찬이가 하고싶은 말을 하려고 하면

그 날개는 자꾸만 입을 막기 시작합니다.

찬이는 계속 착한 아이로 지내면서

이 날개를 계속 크게 만들까요? 아니면 찬이도 도저히 참을 수 없게 되어 속마음이 터져 나올까요?

​

칭찬때문에 착한 아이라는 굴레의 같히는

어린이들이 있습니다.

이 그림책은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나다움을 되찾는 이야기입니다.

어린이 그림책이긴 하지만

저한테도 참 메시지가 와닿는 그림책 이었습니다.

나 자신보다는 남들에게 더 친절하고 더 좋은 모습만 보여야 된다는 착한 아이 컴플렉스 어른이 저도 있는 거 같은데 생각이 많아지더라고요.

우리 아이들은 본인의 감정을 잘 전달하고

하고 싶은 말을 또 잘 표현하는 아이로 어른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