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작은 곰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53
정호선 지음 / 길벗어린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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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피자라는 그림책을 재밌게 읽었는데


정호선작가님 책이었네요.


이번에 안녕! 작은 곰이라는 신간그림책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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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곰은


눈을 떠 보니 낯선 곳에 혼자였어요.


작은 곰은 어리둥절했지요


배가 찢어진 작은 곰


왜 이렇게 됐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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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곰은 이곳을 떠나기로 결심했어요.


여기에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았거든요.


작은 곰은 걷고 또 걷다 보니


반듯한 돌이 깔린 큰길이 나왔어요.


저쪽에서 재미있는 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작은 곰은 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해 신났어요.


/


작은 곰이 마치 마법을 부리는 듯한


행동들을 보면서 신기하기도 하고


흐뭇해지더라고요.


다음은 어떻게될까?


계속 궁금증이 일어나더라고요.


이 그림책을 읽고나니 작은 곰 처럼 


아이가 가지고 있는 작은 인형들이 


더욱 소중하고 의미있게 보여지네요.


덩달아 즐겁게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곁에있는 물건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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