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퐁 팡팡! 빗방울 놀이공원

퐁퐁 팡팡! 빗방울 놀이공원 ㅣ 보랏빛소 그림동화 40
상자 지음, 이수현 그림 / 보랏빛소어린이 / 2024년 7월

표지만 봐도 한껏 신나보이는 소녀

비오는 날이 좋다는 딸래미가

넘 재밌게 보기 좋은 그림책 같아 기대되더라고요.

7/26일

놀이공원 가는 날

동그랗게 그리고 별 3개까지!

주인공 별이는 엄청 기대하고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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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일 놀이공원 가는 날

별이 : "엄마, 오늘 비 와요?"

엄마: "비구름이 가득 한게 아무래도 비가 올 거 같은데.."

비오면 못 간다는 엄마의 말에 눈물이 터진 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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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비가 오자 

물방울들은 엄마 구름에게 허락을 받고

놀러를 나옵니다.

한껏 신나보이는 빗방울들의 모습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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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네 창문에도 빗방울 친구들이 놀러왔어요.

별이는 씩씩되면 밖으로 나가고

거기서 빗방울 친구들을 만납니다.

한껏 화가난 별이에게

물방울 친구들은 같이 놀래? 하고 묻는 데요.

별이는 물방울 친구들과 놀까요?

그림도 너무 귀엽고 스토리도 왠지 공감이 가는 내용이었어요.

7월에 가족휴가때 아이에게 어디가고 싶냐고 물으니

놀이공원에 가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날 비가 와서 놀이공원에 가지 못했는데 그날 에피소드가 기억에 남더라고요.

비가오면 놀이공원은 엄두가 잘 안나는데

공감가면서도 그림과 글이 잘 어울려져 참 재밌게 읽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