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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님이 되는 마법의 문 ㅣ 마법의 문
마나세 히카루 지음, 이구름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23년 12월
평점 :
공주님이 되는 마법의 문
책을 읽는 것 만으로도
내가 공주가 되는 기분이 들어요.
이 책의 매력이죠!
여아들 맘에 원픽일 신간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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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레이
어느 날 초대장을 받게 됩니다.
당신을 섬에서 열리는 티파티에 초대하니
꼭 와주길 바래요.
도움이 될 쇼핑 메모도 함께 보냅니다.
라고 써져 있는 초대장도 받게 됩니다.

첫 번째 방문한 가게는 드레스 가게
어떤 드레스가 가장 마음에 드는지
아이와 함께 고르게 되더라구요.
아이의 취향도 알고
저의 취향도 알게되고
뭔가 선택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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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를 고른 뒤 다음 가게는 구두가게
와 그림만 봐도 감탄이 나오더라고요.
드레스도 다 이뻤는데 구두도 정말 다 이뻐요.
아이도 고르고
덩달아 저도 맘에 드는 구두를 골라봅니다 ㅎㅎ
이렇게 가게를 들리면서 점점 변신을 하는 과정을 담고 있구요.
과연 주인공은 어떻게 선택했는지 나중에는 비교 해 볼 수도 있더라고요.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공주가 된 듯
기분이 굉장히 좋아지는 그림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