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세수 제제의 그림책
안영은 지음, 홍그림 그림 / 제제의숲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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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세수하다가 고양이가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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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빠


8시50분까지 등원하기위해


고양이 세수의 유혹이 자주 찾아오는 저희집입니다.



고양이 세수하다가 고양이가 되었다고?


이 멘트가 참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더라구요.



[고양이 세수]


안영은 글


홍그림 그림


제제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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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오늘도 웅이는 고양이 세수를 해요.


두 손가락 끝에 물을 찔끔 묻혀서 눈곱만 슬쩍 떼면 세수 끝!


그러다 보니 뺨에 묻은 초코 자국이 꼭 고양이 수염처럼 그대로 남아 있었지요. 그런 웅이를 보고 엄마는 한숨을  쉬며 말했어요.


"고양이 세수하다가 고양이 된다"


그런데 그날 밤 웅이가 진짜 고양이로 변했어요


(중략 끝)




고양이 세수를 하다가 진짜 고양이가 되어버린 웅이이야기.


아침에 바쁠때면 종종하던 고양이세수


이 책을 읽으면 깨끗하게 세수해야겠다라는 생각과


고양이로 변해버린 웅이모습이 참 귀엽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기발한 상상력이 넘치는 이야기를 통해 씻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청결에 관한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길러 줍니다


아이들이 왜 깨끗하게 씻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고양이라는 존재는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존재인 것 같아요.


고양이가 나오는 그림책은 어느 책보다 더 열심히 보는데요.


그림속 고양이 들이 넘 사랑스럽더라구요.


보는 내내 엄마미소가 지어지는 그림책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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