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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짝할짝 접시 꼬마
마루야마 나오 지음, 고향옥 옮김 / 스푼북 / 2022년 4월
평점 :
빵이 되고 싶은 토끼 작가님의 신책이 나왔습니다.
할짝할짝 접시 꼬마
마루야마 나오 (지은이), 고향옥 (옮긴이), 스푼북 2022-04-20
오늘은 먹음직스러운 스테이크입니다.
"나는 접시 꼬마."
엄마가 만든 요리는 맛이 없어서 내가 몰래 맛을 내고 있지.."
접시꼬마에 담기면 아주 맛있어집니다.
"이 접시에 담아 먹으면, 왠지 더 맛있게 느껴진단 말이야."
모두가 접시 꼬마를 참 좋아합니다.
"으악! 내 머리가 깨져 버렸어."
꼬마 접시가 깨졌어요.
쥐들이 나타났습니다.
"꼬마야, 너 다쳤구나! 걱정마! 우리가 고쳐 줄게."
쥐들은 치즈로 접시 꼬마를 동그랗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고마워, 쥐들아. 내가 맛있는 치즈 요리를 해 줄게."
다친 접시를 치료해주는 동물들
이야기도 넘 재밌고 그림이 넘 귀여워요^^
다친 접시를 어떻게 치료해 주겠니? 하면서 아이랑 서로 의견도 나눌 수 있겠더라구요.
빵이 되고 싶은 토끼도 넘 잘 읽었는데
할짝할짝 접시 꼬마 재밌고
아이랑 자연스럽게 독후활동까지 연계되는 도서인 것 같아요.
귀여운 그림이 넘나 매력적인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