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곤충 유치원 토토의 그림책
샘 로이드 지음, 장미란 옮김 / 토토북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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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3월에 만나는 두근두근 곤충유치원 그림책입니다. 따끈한 신간도서인데요. 표지부터 알록달록 하며 여러 곤충들을 만날 생각에 기대가 되는 책이더라구요.




여기는 곤충유치원. 유치원 내부를 살펴보는 재미가 있어요. 화장실은 어디있나? 여기는 뭐 하는 곳이지? 아이랑 유추하면서 책 내부를 살펴 보았습니다.


환영합니다~. 친구들을 맞이해 주는 선생님들. 유치원 처음 가는 아이들은 두렵기도 하고 낯설기도 하고 설레이기도 한 복잡미묘한 감정들을 가지고 있죠. 코로나로 가정보육 하다가 이제는 기관에 보내야 싶은데 다시 기관 생활을 할 우리 아이가 참 공감하겠더라구요.


거미반 막내 꼬미는 위험한 물건과 장소를 배워요. 빗물 홈통을 보고 아이가 이게 뭔지? 신기해 하더라구요. 


​유치원에서 음악을 배우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곤충 친구들의 종류가 다양하다보니 책을 넘길때 마다 더 재미나더라구요.


​수세기를 하고 있는 무당벌레들인데요. 점으로 수세기를 한다는 표현이 참신하면서도 귀엽더라구요.


​민달팽이. 벼룩, 노린재, 사슴벌레등 다양한 곤충들에 대해 알 수 있는 두근두근 곤충 유치원.


곤충을 좋아하거나 유치원에 새로 가는 친구들에게 넘나 딱인 그림책입니다. 그림이 정말 사랑스럽고 귀여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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