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숨바꼭질이 제일 좋아 - 공평하게 놀아요 마음이 튼튼한 아이 : 배우고 자라요 2
페니 해리스 지음, 위니 저우 그림, 김정한 옮김 / 썬더키즈 / 2021년 5월
평점 :
품절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음이 튼튼한 아이 시리즈 아이들이 날마다 만날 수 있는 문제에대해 편안하고 깊은 대화를 이어갈 수 있게 끌어내고자 만든 이야기에요. 총 8권짜리 인성그림책입니다. 그중에서 2권을 먼저 만나보았어요



-시리즈-


피니의 초콜릿 메달-배려심을 배워요


난 숨바꼭질이 제일 좋아 -공평하게 놀아요


뒤죽박죽 영화 소동 - 미안하다고 말해요 (출간예정)


뒹굴뒹굴, 청소합시다 - 책임을 져요 (가제)


친구를 초대했어요 - 서로서로 나눠요 (가제)


함깨여서 멋진 음악회 - 공감 능력을 키워요 (가제)


우리 연날리기 할까?- 인내심을 배워요 (가제)


내가 어른이 되면- 나를 좀 더 알아봐요 (가제)



이 시리즈에 나오는 이야기는 최신 유아교육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비영리 글로벌 단체 Hundred 선정


호주 교육부 추천, 발달 심리학자, 교육학 박사, 언어학 박사참여했지요



지니, 미란다, 피니, 도도, 루루, 케빈, 켈리, 카일리, 타오 친구들이 나옵니다


친근한 동물 친구들이랑 그림책에 집중하기도 좋더군요



[줄거리]

기린 친구 ‘지니’는 숨바꼭질 놀이를 제일 좋아합니다.

하지만, 지니는 기다란 몸 때문에 아무리 잘 숨어봤자 금방 들통 날 게 뻔해요. 어떤 친구는 이 놀이가 지니에게 공평하지 못하다고 말해요. 다른 친구는 재미있게 놀면 그만이라고 말하지요.


결국 동물 친구들은 지니가 원하는대로 숨바꼭질 놀이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지니에게는 문제가 하나 있어요. 다른 친구들의 생각을 듣지 않고 자기 뜻대로만 하려고 하거든요.

숨바꼭질을 계속하면서 지니는 잘 숨는 법을 알아냈어요. 그래서 지니는 계속해서 숨바꼭질만 하려고 하지요. 한 번, 두 번….

친구들은 이제 지쳐버리고 말았어요. 모두 숨바꼭질은 이제 그만하고 싶다고 말해요. 다른 놀이가 하고 싶기도 하지요.


하지만, 지니는 친구들의 말을 못 들은 척 계속 숨바꼭질을 하려고 합니다.


우리딸도 한가지 놀이나 자기위주 놀이를 하려고해요. 


지니가 우리딸의 다른 모습이 아닐지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직 다양한 놀이도 잘 모르는 것 같고 


아이랑 책을 같이 읽으며 공평하게 놀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새로운 친구들보다는 기존에 보던 친구들만 보게 되고


아이들이 커가면서 갈등은 계속 생기는데 


아이들이 매일 만날수 있는 상황들이라 더욱 공감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앞으로 계속 마음튼튼한 아이 시리즈가 나온다니 기대가 되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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