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다! 똑똑 모두누리 그림책
루 피콕 지음, 야스민 이스마일 그림 / 사파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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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도토리와 다람쥐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재미있을 거 같아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더라구요

[대략줄거리]

우와, 도토리다!

모두 내 거야.​

꼬마 다람쥐가 길을 가다 도토리를 발견했어요

많은 도토리를 몽땅 가질 생각에 매우 기뻤답니다

우와, 도토리다!

모두 내 거야.​

또 다른 꼬마 다람쥐도 도토리를 발견하고 모두 자기거라고 좋아하고 있었지요

다람쥐 두마리가  서로 모두 내꺼야라고 느끼고 있네요

두마리 꼬마다람쥐가 만났어요

내거야!

내 거라니까!

도토리를 잡고 서로 싸우네요

이때 토끼아줌마가 네 도토리도 맞고...

네 도토리도 맞아

이 도토리들은 모두의 거야라고 말해주네요

그 말을 들어도 두 다람쥐들은 뾰루퉁했는데요

욕심을 낸 다람쥐들이 어떻게 될까요?


[아이와 읽고나서]

키즈카페 같은 곳에 가면

아이들이 내꺼야~ 내꺼 이렇게 욕심을 나타내는 상황을 많이 봐요

우리딸은 지금은 커서 그런 모습이 덜 하지만

3-4세때는 내꺼야~ 내꺼

내가 먼저야 이런 개념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외동딸인지라

아이에게 이 책을 통해서 나눔에 대해 알려주고 싶었어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스토리가 잘 전달이 되고 있고

나눔의 의미를 잘 알 수 있는 책이예요

친근한 다람쥐 이미지라서 그런지 아이가 집중하며 그림책을 잘 보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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