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분, 엄마의 언어 자극 - 부모가 꼭 알아야 할 0~6세 연령별 아기 발달 정보와 언어 자극법
장재진 지음 / 카시오페아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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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말이 느려서 엄마로써 뭐가 더 도움이 될까하다가 읽게 되었어요

저자또한 첫째가 말이 느렸대요. 그러다보니 언어치료에 관심을 갖게되고 운명처럼 어느새 언어치료를 공부하게되었다고하네요

지금은 대학교에서 언어치료사들을 가르치며 부모 교육 강사이자 청각장애 인식 개선 강사로도 활동중이라고하네요.

선배엄마로써 언어치료사로써 본인의 경험이 담긴 책인 듯 했어요


목차를 보면 아이 월령별로 잘 되어있어요

저는 아이연령에 해당되는걸 먼저보고 앞에서부터 쭉 읽어보았어요


우리 딸은 43개월이예요. 책을 살펴보니

인정받고 싶어하는 우리아이, 규칙과 순서를 알 수 있어요

이시기에는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우리 아이 규칙과 순서를 알 수 있대요. 동감가는 말이예요

아직 어리지만 규칙은 다 알고있거든요
이시기에는 단순히 정리해~정리해야지

씻어, 양치해야지라고 아이에게 말하지 않고

어떻게하면 좋을까?라고 질문을 던지래요

그럼 아이가 대답하면 순서에 맞게 하나씩 정리하면되요 순서에 맞지않는 대답을 한다거나 할때 팁도 있어요

5살 되도록 키우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질문한적이 없네요

 

페이지 처음에서 보면 아이의 발달 단계에 따라 엄마의 말은 달라야한다입니다

아이가 1살이든 6살이든 까꿍 잼잼 할수는없죠

여기서는 아이가 두문장을 이야기를 한다면 엄마는 세문장(하나더)추가해서 말을 하면 아이가 듣고 따라한대요

책 읽자마자 실행했는데 곧 잘 따라하더라구요

언어치료 받으면서도 들어보지 못한 꿀팁이었어요

​본문에서 2어절 수준의 문장으로 말하는 아이에게는 더 늘려서 말하기

아이가 모델링 문장을 사용했다면 적극반응하고 격려해주기

그냥 놀라기만 했는데 저도 이제 표현을 해야겠어요

아이가 말이 느린다거나 우리아이 언어자극을 주고싶은분들이면 읽어주세요

월령별로 나누어져 있어 아이를 키우다가 계속해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나와있는 상황들도 실생활에 밀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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