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사 세문전 독서클럽에서 듣고 꽂혀서 바로 구매했다. 은은한 표지가 마음에 든다. 1장만 읽었지만 마음이 따뜻해진다. 인공지능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의 모습이 신비롭다. 근데 벌써 가슴 아픈 얘기가 펼쳐질 것 같아 마음이 아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