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잠 가온 시인선 32
연제진 지음 / 가온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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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마음이 울적할 때 시집을 소리내어 읽어 보라고 했다.

나는 어머니의 음성이 그리울 때 시집을 읽는다

<꽃잠 > 안에서 어머니를 만났다.

 어머니의 무릎을 끌어 당겨 베고 누워 <귀이개>를 들이밀면서 어린 아이로 돌아가고 싶어졌다.

 어머니와 자연은 닮아 있다. <꽃잠>을 만나면서 나의 생각이 굳어 졌다.

 시인의 맑은 마음이 자연과 가족을 만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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