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에 대한 책들이 많이 있죠.이 책은 그 ’몰입‘의 효용성이나 방법에 대해이야기하고 있지는 않아요.오히려 작가님 본인의 사업과 가정, 교육관에 관한 이야기가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결핍을 온몸으로 껴안고 자라온 어린시절에서부터불공평한 것이 당연한 이 세상에서맨땅에 헤딩을 거듭하며 일궈낸 사업과 가정그리고 한 사람의 인생 이야기를 풀어내며그 과정에서 어떻게 몰입을 체득하고 실천했으며또 어떻게 타이탄의 도구를 이용해 내것을 만들어냈는지‘몰입’과 ‘타이탄의 도구’라는 이 중요하고도우리가 열망하는 두 가지 수단을어떤 식으로 이용했는지를실제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풀어냈어요.덕분에 오히려 더 살아있고,나도 해야겠다.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작가님은 분명 저와는 다른 시작점에 있었고다른 성격과 기질을 가졌고또 많이 다른 꿈과 일을 가지고 있으세요.그러나 비단 사업적인 면이 아니더라도작가님이 이루어낸 크고 작은 도전과 개척에서아니, 정말 사소하고 섬세한 마음가짐에서부터일과 가정, 브랜딩글고 한 사람의 성장을 생각했습니다.그리고 그 생각에 멈추지 않고저는 계획을 하고, 시작하기로 했죠.이 책, “몰입: 실천편”이라고 추천 받았었는데그 말이 뭔지 딱!! 와닿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