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잃어버린 선물 - 모두에게 힘을 주는 '희망'에 대한 100가지 성찰
송준석 지음 / 스타북스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들의 잃어버린 선물>>의 작가 송준석은 이 책을 통해

어렵도 힘든 상황에서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용기를 내어

절망의 시기에 잉태되어 있는 '잃어버린 선물'을 우리 함께 찾아

행복하고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고자 희망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 책은 총 10가지 책터로 나누어져 있는데

각 책터의 제목마다 깊게 생각하게 하는 메시지들이다.

chapter 1. 희망은 두려움과 상존합니다.

chapter 2. 미래는 현재 우리가 무엇을 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chapter 3. 시련이 성공으로 이끄는 힘입니다.

chapter 4. 준비된 자에게 기회는 옵니다.

chapter 5. 태풍이 주는 교훈이 있습니다.

chapter 6. 모든 슬픔은 치유됩니다.

chapter 7.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은 긍정적인 결과를 얻습니다.

chapter 8. 대비하는 노력 속에 우연이 힘을 발휘합니다.

chapter 9. 인간은 공동체 안에서 완전해집니다.

chapter 10. 죽음을 준비하는 삶에 희망이 있습니다.


아무리 큰 시리수를 저질렀더라도

항상 또 다른 기회가 있기 마련이다.

우리가 실패라고 부르는 것은

추락하는 것이 아니라 추락한 채로 있는 것이다.

- 메리 픽포드 -

일이 안되는 것을 재수가 없어서라 여기고 어차피 해도

되지 않을 것이라 여겨 시도도 하지 않으면

영원히 실패자고 남게 된다.

자신을 어떻게 규정하느냐에 따라 운명이 결정된다.

스스로 부정적으로 보는데 다른 사람이 어떻게 긍정적으로 봐준단 말인가..

스스로부터 강점을 찾고, 계발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큰 시련이 와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어느 날 아침 눈을 떠보니 이제 더는 당신이 원했던 것들을

할 시간이 없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 올 것이다.

그러니 ' 지금 시작하세요'

- 파울로 코엘료 -

나 자신이 아니라 다른사람들의 안위와 눈치를 살피느라

못해본 일들이 있다.

그러나 어느날 문든 진정으로 원하는 일들을 할 시간이 없어

못한다고 생각하면

울컥 눈물이 나올 것 같은 느낌이다.

서투르더라도 막막하더라도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한뼘씩 시작해보자.

정말 우물쭈물 하다가 무덤속으로 주소를 옮기게 될지도 모른다....


인간의 성격은 편안한 생활에서는 발전할 수 없다.

시련을 통해 인간의 정신은 단련되고

어떤 일을 똑똑히 판단할 수 있는 힘이 길러지며

더욱 큰 희망을 품고 그것을 성공시킬 수 있는 것이다.

- 헬렌 켈러 -

시련과 고난 중에도 최선을 다할 때 기회가 온다는 확신을 갖고

노력하면 반드시 기적이라는 선물이 주어진다.

내가 세상에서 해야 할 많은 일이 있고

그 일을 이루는 데는 수많은 해법들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이 일이 안되면 모든 것이 끝이다는 생각을 멈추고

최선을 다하고 하늘의 뜻을 기다리면 반드시 길이 열릴 것이다.

어떤 일을 해내기로 결심했으면

그 어떤 지겨움과 혐오감도 마다 않고 완수하라!

고단한 일을 해낸 데서 오는 자신감은 실로 엄청나다

- 아놀드 베넷 -

불현듯 내가 하는 일은 어렵고 힘든데, 다른 사람이 하는 일은

상당히 쉽고 빠르게 느껴지는 때가 있다.

상대방이 이루는 데 걸린 노력에 포함된 지겨움과 혐오감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나는 성급하게 어떤 것을 이루려 하고 있지 않은지 경계해야 한다.

일이 쉽게 풀리는 것은 좋기도 하지만

나 스스로가 그 일을 이루는 자격을 갖추었는지 판단해보고

미리 준비하고 기다린다면 그 일을 멋지게 해낼 기회가 온다.

태풍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끄집어낸다.

잔잔한 바다는 그렇지 않다.

- 맥스 루케이도 -

삶의 고난은 마치 태풍을 피하고 싶듯, 맞이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때로는 고난이 자신을 돌아보고 각성케하는 계기가 되며

삶의 전환점으로 승화되기도 한다.

위기와 난관은 지나쳤던 숨겨진 문제를 깊이 들여다보게 하고

대충 때우지 않고 철저하게 파헤치며 풀어가게 한다.

꿈을 이루기 전까지는

꿈꾸는 사람을 가혹하게 다룬다.

- 원스턴 처칠 -

바라지만 이루기 힘들기 때문에 꿈일 것이다.

사람 마음이 간사해서 뭐든지 쉽게 얻으려는 경향이 있기에

이룰 수 없다고 쉽게 포기하고, 또 다른 꿈을 좇다가 실패를 반복하는

패배자가 되기도 한다.

어려움을 이겨낼 각오를 단단히 하고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꿈은 이루어지기 마련이다.


속도를 줄이고 인생을 즐겨라

너무 빨리 가다 보면 놓치는 것은 주위 경관뿐이 아니다.

어디로 왜 가는지도 모르게 된다.

- 에디 켄터 -

우리의 욕망은 끝이 없어 그 달성을 위해 중요한 시간을 허비한 채

재화의 축적을 위해서만 서두르고 있다.

그런데 삶에서 중요한 것은 양과 속도가 아니라 진정한 질과

여유로운 음미와 방향이다.

하루하루를 산 오르는 것처럼 살아라.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등반하되 지나치는 순간순간의 경치를 감상하라.

그러면 어느 순간 산 정상에 올라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며

그곳에서 인생 여정 중 최대의 기쁨을 누릴 것이다.

- 헤럴드v. 맬처트 -

이 책에서 저자가 언급한 것처럼 저자의 너무 긍정적이기만 하는 말은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거부감이 들 수도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하지만 나에게 이 책은 마치 긍정언어의 선물세트 같은 느낌으로

계속 긍정적인 언어를 읽다보면 어느샌가 긍정적인 마인드가

마음속에 슬며시 자라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별이 밝은 것을 알려면 어둠이 있어야 하듯이

비행기가 이륙하는 순간에 최고의 출력을 내듯이

힘든 비상의 시기에 오히려 더 높은 곳을 열망하고

현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더 높은 곳을 희망할 때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박차고 나 갈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삶의 힘든 상황에서 힘듦을 용기있게 대하면

우리는 점점 성숙하게 익어가며 삶이 풍성해 지고

절망이 희망으로 바뀔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절망의 시기에 처지를 탓하며 세월을 원망하고 지내다가

어둠안에 숨겨져 있는 희망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다.

삶의 힘듦은 처지라고 치부하고 받아들이기만 할 것인가

절망 안에서 희망을 갖고 발전하려고 노력할 것인가

내일은 오늘 내가 어떤 일을 하느냐에 달려있다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는 스스로의 선택이다.

이 책은 짧은 문장을 주제로 저자의 생각을 이야기 하고 있으며

각 챕터별로 이야기 하고자 하는 주제가 명확하게 드러나기 때문에

여유로운 시간에 긍정적인 마인드를 세팅하고 싶을 때

가끔 펼쳐보면서 마음을 다 잡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절망적인 상황속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갖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해당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를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