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40대 사람들이 꼰대 소리를 듣는다는 것은 본인의 잘난 맛에 취했거나
철저한 자기중심주의자로서, 다른 사람의 입장이나 상황에 관심없고
공감하지 않으며
소통도 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MZ세대와 소통하는 꼰대가 아닌 팀장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상대의 말에 더 귀를 기울이고, 공감하며 이해하는 능력이다.
직장생활을 장기적으로 하는 사람이라면 작게든 크게든
팀을 이끄는 팀장의 자리에 가게될 확률이 크고, 누구나 팀원들과 소통하며
실적을 높이는 유능한 팀장이 되어 훌룡한 팀을 만들기를 바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유능하고 좋은 팀장이 되기 위한 태도와 조건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조직이 원하는 팀원들과 원활한 좋은 팀장이 되려면
가장 먼저 역량과 전문성이 있어야 하고,
또한, 직원들에게 이 일을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알려주면서
소통하며 공감해야 하며,
직원들을 제대로 파악하여 능력에 맞는 일을 적절히 배분해야 한다.
나이를 불문하고 나와 생각과 태도가 다른 사람을 인정하고 공감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팀장이 리더십을 잃으면 그 팀은 바다에 표류하는 배와 다를 바가 없다.
팀장이 중심을 잡고 팀원들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으며
명확한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공정한 피드백이 있어야
진정한 리더십을 가진 팀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팀장으로서 자신의 리더십에 대하여 고민인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