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든입니다!

오늘은 저번 언박싱에서 소개해드렸던 추리 소설,
영국 작가 M.W.크레이븐의 ‘퍼핏쇼‘ 리뷰를 가져왔습니다!
아마 이미 제 알라딘 블로그를 통해서 보신 분들은
글로 된 리뷰로 먼저 만나보셨을 텐데요,
영상으로도 소개해드리기 위해서 이렇게 만들어봤습니다.

추리 소설의 매력을 잘 알지 못했던 저에게
그 엄청난 매력을 아주 제대로...알려준 작품입니다.
정말 정말 재미난 작품이라 꽤 두꺼운 분량임에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어버린 작품이었습니다.
정말 책을 덮자마자 친구들에게도 대박이라고 추천해줬던 책입니다...👍
시리즈 때문에 멀리하던 제가 정작 시리즈를 기다리게 된...
혼자 읽기가 아쉬워 친구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이랄까요.

제가 이렇게 몰입해서 재미나게 읽을 수 있었던 매력이 무엇인지,
그리고 작품의 전체적인 줄거리가 어떠한지,
대체 결말이 어떻길래 제 후기가 이런지는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해주세요!

여름날이 점점 다가오는 게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날씨입니다.
이렇게 덥다가도 곧 또 봄 날씨로 돌아온다고 하니까
매일 날씨 확인 꼭 하셔서 환절기 대비 잘 하시구요,
저는 또 다음 영상에서 조만간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TIME LINE🕰️

00:00 ~ 02:09 인트로, 인사, 책 소개, 구매 동기
02:09 ~ 04:08 줄거리
04:08 ~ 05:47 작품의 첫 번째 매력 포인트
05:47 ~ 08:24 작품의 두 번째 매력 포인트
08:24 ~ 10:39 작품의 세 번째 매력 포인트, 결말 후기
10:39 ~ 12:41 전체적인 후기
12:41 ~ 13:01 마무리, 끝인사


#퍼핏쇼 #MW크레이븐 #영국소설 #책추천 #추리소설 #범죄소설
#중범죄분석섹션 #워싱턴포 #틸리브래드쇼 #골드대거상
#북리뷰 #컴브리아 #환상열석 #스톤헨지 #드라마원작 #수사물


  • 퍼핏 쇼M. W. 크레이븐 지음, 김해온 옮김위즈덤하우스 2023-04-06장바구니담기
  • 퍼핏 쇼M. W. 크레이븐 지음, 김해온 옮김위즈덤하우스 2023-04-14장바구니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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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든입니다!
벌써 2023년도 5월에 접어들었네요!
가정의 달 행사는...다들 잘 보내셨을까요?
연휴 간 날씨가 좋지 않아서 😢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은 조심히 다녀오셨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평소에는 안그러다가 휴일이 되니까 이렇다니....
일단 저는 집에서 얌전히... 그럭저럭 잘 보냈답니다.
가족들과 외식하고, 집에서 편안히 책도 읽고 영화도 보며 보냈어요.

아무튼! 이번에도 언박싱 영상을 들고 왔습니다.
새 책 두 권, 그리고 중고 책 두 권을 구매했는데
제가 늘 읽어보고 싶었던 책 두 권이랑
저번 ‘크리피‘를 읽고 제대로 읽어보고 싶었던 추리 소설 한 권,
그리고 재정가 도서로 저렴하게 구매한 도서 한 권입니다.

특히 이 재정가 도서는 알고보니 현재 이벤트 대상 도서더라구요!
비채 출판사에서 진행하는 이벤트구요,
아마 다음 언박싱 영상에서도 소개해드리겠지만
편집이 늦어질 수 있으니 미리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렴한 가격(6, 7천원 대)에 새 책으로 구매를 할 수 있는 데다가
재미있어 보이는 도서들도 좀 있어서 좋더라구요!
📌 https://www.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d=249612
한번 확인해보시면 저렴하게 좋은 책 구매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어떤 책들을 구매했는지는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해주세요!
이번에도 영상 보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만간 또 새로운 영상으로 만나 뵙겠습니다!


🕰️TIME LINE🕰️

00:00 ~ 01:09 인트로, 언박싱
01:09 ~ 04:02 중고 도서 두 권
04:02 ~ 07:01 재정가 도서
07:01 ~ 09:33 추리 소설
09:33 ~ 10:35 마무리, 끝인사




#언박싱 #알라디너TV #북하울 #중고도서 #추리소설
#알렉산드리아사중주 #저스틴 #발타자르 #로렌스더럴 #펭귄클래식
#비채 #여행자 #나치 #유대인 #울리히알렉산더보슈비츠 #재정가도서
#퍼핏쇼 #MW크레이븐 #워싱턴포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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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핏 쇼 워싱턴 포
M. W. 크레이븐 지음, 김해온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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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추리 장르에 발을 내딛고 말았다. 호러 소설은 언제나 즐겨왔지만 범죄 소설이나 추리 소설 쪽에는 딱히 매력을 못 느꼈던 나였는데, 얼마 전 우연히 호러 소설인 줄 알고 집어 들었던 추리 소설 한 권이 꽤 괜찮았고 이 참에 이쪽에도 손을 대볼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 그렇게 평소와 다름없이 알라딘을 뒤적거리다가 배너에서 이 책의 광고를 우연히 보게 됐다. 많은 추천사들, 골드 대거 상 수상작, 드라마화 제작 확정이라는 화려한 홍보 문구들 속에서 나에게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시리즈의 시작' 이라는 점이었다. 추리 소설 장르에 쉽사리 손을 뻗지 못하던 이유 중 하나가 방대한 시리즈화였지만 어차피 발을 들이기로 결심한 거, 시작부터 함께 한다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눈 딱 감고 구매해버렸다.


  며칠 뒤 받아 든 책의 첫 인상은 나쁘지 않았다. 강렬한 붉은 색의 표지, 호러물을 연상케 하는 타이포그래피, 그리고 그때까지는 의미를 알 수 없었던 다 타버린 다섯 개의 성냥개비까지. '이멀레이션(Immolation)'이라는 처음 듣는 단어의 정의를 소개해주는 책 날개 또한 흥미를 북돋아 주었다. 제물로 바치기 위해 살상하는 행위, 그것도 주로 불로 태워서 죽이는 행위를 뜻한다는 그 소개를 통해 표지 속의 성냥개비들이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책 속 내용이 대충 어떤 사건일지 감을 잡을 수 있었고 안 그래도 마녀사냥이나 인신공양 등의 소재에 흥미를 지니고 있던 나는 지체 없이 작품을 시작했다.   


  그렇게 약 6시간 동안, 정말 정신없이 페이지를 넘겨 댔다.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끔찍한 살인 사건, 그것도 고문하여 신체를 훼손하고 불로 태워 죽이고는 이를 전시해두는 자극적이고 잔인한 범죄 방식, 그리고 이에 대항하여 알 수 없는 피해자들의 연관 관계와 패턴을 밝혀 나아가는 중범죄분석섹션 팀의 수사는 흥미를 끝까지 지속시키기에 충분했고, 개성 강한 등장인물들과 그들의 케미는 빠르게 전개되는 무거운 사건 진행 속에서 감탄을 자아내기도 하고 때로는 웃음과 감동을 주기도 했다. 특히 주인공인 경사 워싱턴 포와 그의 동료인 신입 틸리 브래드쇼 조합은 읽는 내내 미소를 짓게 했는데, 단순한 수사 듀오로서의 모습 뿐만 아니라 그들의 존재가 서로의 인간적인 성장에도 영향을 주는 모습 덕에 더욱 매력적으로 보였다. 특히 틸리 브래드쇼는 최근 크게 유행했던 드라마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떠올리게 하는 천재 캐릭터로, 어린 시절부터 통계와 수학, 프로그래밍, 그리고 기억력에 있어 뛰어난 두뇌 능력을 보여주었기에 사회성을 익힐 틈이 없이 학교를 졸업하고 분석가로 일하게 된 캐릭터이다. 능력은 누구보다 뛰어나지만 세상과 타인에 대해서는 마음을 굳게 닫고 살던 틸리가 약자가 괴롭힘 당하는 것을 참지 못하는 정의로운 캐릭터인 워싱턴 포의 도움으로 점점 변화해나가는 과정은 그 둘의 놀라운 추리 과정과는 또 다른 재미를 주는 요소였다. 순수함을 잃지 않은 틸리의 엉뚱함과 냉소적인 포가 주고받는 대화 속의 재치 있는 대사와 상황들은 전개 속의 분위기를 환기하는 데에 적절하게 이용되어 그 둘의 조합과 작품 모두를 더욱 더 살려주었다. 또, 틸리만큼은 아니어도 플린 경위 또한 때때로 절차 상의 문제로 부딪히는 한이 있더라도 실마리가 보이면 앞뒤 가리지 않으려 하는 포를 어느 정도 제어하고 눌러줄 수 있는 캐릭터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다. 


  작품에서 전반적으로 돋보였던 것은 비단 등장인물 뿐만이 아니었다. 작품의 배경이 되는 영국의 컴브리아 지역 또한 굉장히 독특하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으로 분위기 형성에 지대한 역할을 해주었다. 처음 듣는 지역임에도 꼭 한번 방문하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특색 있는 공간인데, 작가가 실제로 살던 고향이어서인지 지역적 특징을 잘 살려서 같은 장소임에도 평안한 분위기, 신비로운 분위기, 기묘한 분위기 등등 여러가지 느낌을 살려주었다. 특히 작품 내에서 범죄의 장소로 이용되는 '환상열석'들은 컴브리아 지역에 많다고 하는데 우리에게는 '스톤 헨지'의 형태로 익숙한, 거대한 돌들이 원형으로 나열되어 있는 곳을 말한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컴브리아 지역 내 여기저기에 다양한 크기로 63곳이나 있다고 하니 참 신기한데, 최소 청동기 시대에 만들어졌다고 추정되는데 아직까지도 어떤 이유로 만들어진 지를 모르는 장소인지라 잔혹한 범죄에 더욱 더 미스테리함을 더해주었다. 또, 포의 거주지이자 중범죄분석섹션의 임시 수사 본부로 쓰이기도 한 허드윅 농장은 황무지로 둘러싸인 곳으로, 여유롭고 평화로운 분위기였다가도 황량하고 쓸쓸한, 음울한 분위기를 보여주기도 하는데 마찬가지로 임시 수사 본부로 이용되는 번화가의 호텔 방과는 다른 느낌을 보여주며 작품 속 분위기를 조절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해준다. 이렇게 작품 속의 배경들은 또 하나의 주인공이라고 해도 될 만큼 매력적이었고 작가도 이런 지역적 특성을 묘사함에 있어서 꽤 공을 들이는 모습을 보인 덕분에 읽는 동안 한층 더 몰입할 수 있었다.


  하지만 두꺼운 분량에도 끝까지 몰입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무엇보다도 알 수 없던 피해자들 사이의 연관 관계와 살인의 패턴이 점점 풀리고 실마리들이 구체화 되어가는 후반부로 갈 수록 점점 더 사건의 규모가 커져 감에도 연출의 짜임새와 개연성은 놓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추리 소설에 발을 들이기 쉽지 않았던 이유 중 또 하나는 몰입해서 읽다가도 조금이라도 억지스럽게 느껴지거나 개연성에 구멍이 뚫리는가 싶으면 바로 모든 것이 깨져 버리기 때문인데, 규모가 커진다고 해도 빈틈 없이 짜여있는 구성과 독자들에게 던져진 아주 작은 단서 하나 하나도 놓치지 않는 빌드 업은 결말에 다가갈 수록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그리고 그런 단서와 구성 속에 실제 사건들이 시대 배경에 반영되거나 등장인물들의 배경 설정 등에 디테일 하게 녹아 들어가 작품이 좀 더 생동감 넘치고 현실감 있게 느껴졌다. 그래서인지 꽤 두꺼운 분량임에도 페이지가 그칠 줄 모르게 넘어갔고, 결말과 범인이 엄청나게 궁금하면서도 끝을 향해 갈수록 작품이 끝나간다는 게 아쉬울 지경이었다. 그리고, 결국 마주한 결말은 역시나 실망 시키지 않았다. 오히려 가장 등장인물들의 성격답게, 그들이 낼 수 있는 가장 최적의 결말로 이끌어내며 최종적으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독자들에게 등장인물들을 소개하는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서의 역할과 사건의 해결이라는 추리 장르로서의 역할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모두 훌륭하게, 아주 자연스럽게 엮어서 달성해 낸 작품이었다. 독자들에게 주어졌던 모든 의문점들과 소위 말해 '떡밥'을 회수하는 것에 완벽하게 성공적이었고, 심지어 아무 신경도 쓰지 않고 지나쳤던 사소한 것들이 뒤에 가서 작품 서사의 한 부분이 되기도 했다. 묘사와 연출 면에서도 드라마 화가 결정됐다는 점이 놀랍지 않을 정도로 읽으면서 머릿속으로 모든 장면들이 그려졌고, 긴장감 넘치는 수사 과정과 속도감 있는 진행은 잠시라도 책을 내려놓기가 싫게 만들었다. 사람들이 왜 추리 소설을 읽는지, 왜 사람들이 그 길고 방대하게 진행되는 시리즈화에도 열광하는지를 알게 해준 작품이었다. 어느 한편으로는 추리 장르의 시작을 이렇게 해버렸으니 다른 작품들을 읽고 만족하지 못할까봐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할 정도다. 현재 5편까지 출간이 되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도 번역 출간이 빠르게 이루어지길 바라는 바이다. 포와 틸리의 여정에 하루 빨리 다시 동참하고 싶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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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영상으로 돌아온 이든입니다.

다들 산뜻한 봄을 맞이하시고 계신가요?
저는... 이번 환절기도 그냥 넘어가질 못하고
결국 또 편도선염에 걸리고 말았답니다...
이번엔 유독 심해서 2주동안 병원에 입원(!)을 해야만 했어요.
이쯤 되면 이게 북튜브인지 투병 브이로그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여러분은...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입원해있는 동안,
밥도 못 먹고 침조차도 삼킬 때마다 눈물이 날 정도였어서
봄이고 뭐고 간에 어두침침하고 칙칙한 소설인
‘크리피‘를 읽었는데 너무 재밌어서 영화까지 챙겨봤어요.
상당히 흥미롭고 빠르게 전개되는 소설인데,
공포 소설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추리 소설에 가깝더라고요.
제가 추리 소설은 딱히 찾아 읽지는 않았는데...
덕분에 추리 소설에도 흥미가 좀 생긴 것 같아요.
신인상을 받은 작품인데다가 데뷔작이 영화화까지 됐으니
얼마나 재미난 작품인지 예상이 되시죠?

소설은 범죄 심리학 교수의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미해결 된 6년 전 일가족 실종 사건과
현재 본인이 살고 있는 주거 환경이 비슷하다는 것을 깨닫고
두 사건을 함께 추적해나가면서 실마리를 풀어나가는데요,
이웃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알고 보니
도저히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임을 깨닫고
사건에 휘말려가고, 계속해서 반전과 위기가 거듭되는
아주 빠른 전개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4월 23일이 세계 책의 날이었다는데,
의도치 않게 일본 추리 소설을 읽게 되었고
마음에 들기까지 했으니 독서 취향을 좀 더 넓히게 되었네요😂

좀 더 상세한 줄거리와 북 리뷰, 그리고 영화 후기는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해주세요!

요즘도 미세먼지가 심하고 호흡기 질환이 한창 유행입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저처럼 불상사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다음 영상에서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영상 속 영화 장면들은
‘크리피 - 일가족 연쇄 실종 사건 (2016)‘의
공식 예고편을 편집하고 재구성하여 삽입하였습니다.


🕰️TIME LINE🕰️

00:00 ~ 02:14 인트로. 첫인사 및 근황, 책 소개
02:14 ~ 06:58 줄거리
06:58 ~ 08:32 읽은 후의 감상
08:32 ~ 10:00 영화 소개와 영화 감상 후기
10:00 ~ 10:52 속편 소개
10:52 ~ 11:26 마무리, 끝인사


#크리피 #마에카와유타카 #일본소설 #영화원작
#크리피일가족연쇄실종사건 #소설추천 #책추천 #알라디너TV
#Creepy #크리피스크리치 #추리소설 #공포소설
#미스터리소설 #싸이코패스 #구로사와기요시

  • 크리피마에카와 유타카 지음, 이선희 옮김창해 2016-03-25장바구니담기
  • 크리피 creepy마에카와 유타카 지음, 이선희 옮김창해 2016-04-07장바구니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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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영상으로 돌아온 이든입니다.
드디어 봄이 찾아왔습니다!
꽃봉오리들도 피어나고,
점점 벚꽃들도 만개하려고 자리잡고 있더라고요!🌸
아직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해서
마스크 해제에도 불구하고 꾹 눌러쓰고 있지만
따뜻한 봄 날씨에 기분이 절로 좋아지는 요즘입니다😊

오늘 영상은 제가 소식을 듣자마자 환호성을 질렀던
Disney Chills 라는 시리즈의 원서 언박싱 영상입니다!
어릴 때 Goosebumps 라는 어린이 공포 소설 시리즈를
영어 교육 삼아 접해보신 분들이 정말 많으실 텐데요,
디즈니에서 자사 작품들의 빌런들을 활용해서
Goosebumps와 흡사한 시리즈를 기획하여 출간 중이랍니다.
꽤 평도 좋고 책 디자인도 B급 호러 영화 포스터 같은 느낌으로
뽑아내서 호시탐탐 읽을 기회를 노려보다가,
알라딘 온라인 중고로 시리즈가 6권 중 5권 올라와 있길래
냉큼 구매해버렸어요...!

우리나라에도 이번에도 역시나 라곰 출판사에서
‘기묘한 소원‘ 이라는 제목으로 6권 모두 번역 출간되었는데
저는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원서로 읽고 싶은 마음에
원서로 일단 구입해보았습니다.
그래도 어떤 내용인지 너무 궁금해서
도서관에서 1권 내용은 한국어판으로 이미 읽어보았답니다...!
그런데 어린이용 소설이긴 해도 생각보다 더 괜찮길래
고민 없이 시리즈 전 권을 모두 구매하게 된 거였어서,
여러분들도 혹시 영상을 보고 관심이 생기시면
원서 혹은 한국어판으로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아이들용 도서라는 점은 꼭 참고해주세요! 😉

그럼 자세한 책 내용과 언박싱 후기는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해주세요!

🕰️TIME LINE🕰️

00:00 ~ 01:06 인트로, 인사
01:06 ~ 01:42 언박싱 ASMR
01:42 ~ 03:57 시리즈 소개, 각 권의 부제 소개
03:57 ~ 04:40 표지 디자인
04:40 ~ 07:59 한국어판 소개, 1권 줄거리
07:59 ~ 09:56 1권 후기, 끝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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