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든입니다!
다들 더운 여름, 잘 지내고 계신가요?
이번 더위는 유독 일찍 다가왔다고 하는데요,
아직 7, 8월도 오지 않았는데 이 정도면
한여름은 어떨지 정말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심지어 이번 여름은 장마가 길고 호우 소식도 많을 예정이라는
소식을 뉴스에서 들어서, 비 피해도 꽤 있을 거 같더라고요.
미리 미리 비 피해에 대비해서 피해가 적길 바라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번 영상은요!
이렇게 더운 여름에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을 만한
작품을 하나 간단하게 언박싱하려고 합니다.
사실 구매와 촬영한지는 조금 되었지만
편집이 늦어져서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요즘 영상 길이를 좀 줄여볼까 하는 생각으로
최대한 간단하게 찍어보려고 하는데 쉽지 않네요....😅
조금 어색하더라도 과정이겠거니 하고 봐주시길 바랍니다.
흑인 여성 작가, 옥타비아 버틀러의
‘와일드 시드‘ 라는 작품인데요,
사실 저는 이 작가의 작품에 흥미를 가진 건 꽤 예전이었고
‘킨‘이라는 작품으로 흥미를 가지게 되었어요.
아직 읽어본 건 아니고, 어떤 작품인지
소개 페이지를 읽자마자 정말 궁금해졌었거든요.
아쉼게도 당시 소개 페이지를 읽었던 책은
리커버 버전의 책이었는데 품절 되어서 못 샀지만
여전히 원래 커버 버전은 구매가 가능하더라구요!
일단 이번에 구매한 ‘와일드 시드‘를 읽어보고 구매해보려 합니다.
옥타비아 버틀러 작가는 남성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진
SF 소설에 흑인 문화와 역사를 접목시켜서
주로 억압과 해방, 차별 등을 다룬 작품을 쓰는 것이 특징이라고 해요.
‘아프로퓨처리즘‘이라고 불리는데, 페미니즘의 시선까지 담아내어
인종과 젠더를 SF 장르를 통하여 논하는 작가라고 하더라고요.
이번 ‘와일드 시드‘를 통해 이 분의 작품이 어떤 느낌인지
한번 맛을 보고 단편집인 ‘블러드 차일드‘나
FX채널에서 미드로 만들어진 장편 소설 ‘킨‘도
책을 따로 구매하여 읽어볼 예정입니다.
특히 ‘킨‘의 드라마 버전은 현재 디즈니 플러스에서 감상 가능해서
원작 소설과 비교해서 감상해 볼 생각이에요.
이번 여름, 여러분도 옥타비아 버틀러 작가가 아니더라도
이렇게 작품 세계가 뚜렷한 작가 하나를 정해서
한번 그 작가의 세계를 탐험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그럼 저는 조만간 또 새로운 책과 영상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그 때까지 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TIME LINE🕰
00:00 ~ 00:41 인트로, 첫인사, 언박싱
00:00 ~ 02:00 재정가 도서 이벤트 안내
02:00 ~ 04:51 책과 작가 소개
04:51 ~ 05:18 마무리, 끝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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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시드옥타비아 버틀러 지음, 조호근 옮김비채 2019-08-14 와일드 시드옥타비아 버틀러 지음, 조호근 옮김비채 2019-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