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공룡 똑똑한 생각놀이 그림책
유제이 지음, 한태희 그림 / 리틀브레인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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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을 읽고 난 후 표지를 보니~

아~~~그렇구나 라는 말이 나온다.

이 책에 나오는 모든 등장인물은 손바닥 그림으로 그려졌다.

빨강아리, 노랑아리, 파랑아리...손바닥탐험대

역시 손바닥모양!

너무 귀여운 이 세명의 손바닥 탐험대의 모험이 시작된다.


커다란 알이 데굴 굴러와 손바닥 탐험대와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다.

근데 어느날 그 알들이 사라졌다.

그 알의 정체는? 그리고 또 어떠한 모험이 시작될까?


페이지를 넘기다보면~

손바닥 탐험대가 여러 공룡들과 만나며~

신나는 모험을 하고 있다.

그 공룡들은 손바닥 공룡?

어떻게 이렇게 재미있는 상상을 했는지 아이랑 한장 한장 넘기면서

공룡이름 먼저 맞추기 바쁘다.


손바닥 공룡의 모험은 어떻게 끝이날까~

중간쯤에 등장하는 티라노(손바닥)공룡은 완전 무시무시하다.

마지막엔 새로운 여행을 암시하며~

또 어떠한 모험을 떠나게 될지 상상하게 만드는 책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손바닥 공룡들~

아이들과 독후활동하기 좋은 주제이다. 손바닥 찍고~ 그림그리기!

공룡이 꼭 아니더라도~ 아이들과 즐거운 상상하며~ 독후활동 해볼 수 있겠다.

검색해보니 [손바닥 동물원]에 이어진 책인가보다.

아이디어 굿! 다음번에는 어떠한 내용으로 이어질지 기대가 된다.

-위 서평은 출판사로 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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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의 기적 초등 패턴 글쓰기 - 아이의 글머리가 5일 안에 완성된다!
남낙현 지음 / 청림Life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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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기가 퇴화하고 있는 초2 우리집 어린이!

매주 한가지 주제로 글 쓰는 학교 과제를

아이와 엄마가 함께 버벅이다 보니,

어떻게 하면 아이가 자기 생각을

좋은 표현이 아니라도, 줄줄줄 써내려가게 할 수 있을지, 고민이었다.

글을 쓰는걸 봐주다 보면, 맞춤법, 앞뒤문장 관계 지적하기에 바빴고,

치밀어오르는 화를 누르며 과제를 하려 아이와 투닥거리다보면,

결국 아이를 울리는 나쁜 엄마가 되어있었다.

어떻게 글을 쓰게 해야할지 방향을 잡지 못하고, 헤매고 있는 지금시기에

딱 이 책 [하루 10분의 기적 초등 패턴 글쓰기]을 만났다.

제목부터 너무나 매력적이다.

하루10분!

진짜 하루 10분?

아이의 글머리가 5일 안에 완선된다라고 한다.

물론 알려주신 대로 잘 따라 해야겠지~!

이 책을 잘 활용하여~ 기적을 맛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프롤로그에 이 책에서 알려주시고자 하는 핵심 내용과 답이 들어있었다.


[아이들이 글쓰기를 숙제처럼 생각하지 않고 흥미와 재미를 느끼는 놀이처럼 받아들이게 하려면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해야한다.


문제1: 흥미를 잃지 않게 하는 적당한 시간

문제2:글머리를 열어줘 글쓰기를 쉽게 시작하는 방법


해결1: 10분간 멈추지 않고 쓴다.

해결2: 다섯 가지 패턴(관찰, 오감, 질문, 감정, 주제)을 적용해 쉽게 글머리를 열게한다.]


목차를 보면,

저자가 말하는 다섯가지 패턴에 대해

이 책은 실전편을 통해서 패턴들의 실제 예와

글쓰기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는걸 알 수 있다.



1부 기초편에서는 아이가 글쓰기를 즐겁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들을 구체적인 팁으로 알려주신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와 구체적인 글쓰기 놀이팁이 각 단락별로 쓰여져있다.

부모가 노력하는 만큼 아이의 글쓰기도 좋아지리라 생각이 들었다.


실전편에서는 다섯가지 패턴 글쓰기에 세분화 해서 나눠져있다.


관찰 패턴 글쓰기 : 글쓰기를 통한 관찰은 눈으로 보는 것보다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오감 패턴 글쓰기: 오감 패턴 글쓰기는 아이들이 글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관념적이지 않고 구체적인 글을 쓸 수 있게 도와줍니다.


질문 패턴 글쓰기 : 질문 패턴 글쓰기가 생각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적인 대비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을 만드는 것분만 아니라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대답을 만들어가면서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죠.


감정 패턴 글쓰기 : 기뻣던 것, 슬펏던 것, 친구에게 서운했던 것 등 구체적인 사건과 그로인해 느꼈던 감정을 더 자세하게 쓰는 연습을 해보면 아이들의 글쓰기 실력이 몰라보게 달라집니다.


주제 패턴 글쓰기 : 주제 패턴 글쓰기를 시작하면 단편적으로 쓰는 것보다 확장된 세상을 만나게 됩니다.


위 정리 내용은 각각의 실제 예시와 방법설명이 들어가기전에

저자가 밑줄그어가며 말한 패턴글쓰기를 해야하는 이유이다.


실제 예시와 방법은 [하루 10분의 기적 초등 패턴 글쓰기] 책을 통해서

하루 10분! 5가지 패턴! 주5일!

이렇게 매주 25가지의 글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아이가 즐겁게 글을 쓰는 날이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위 서평은 출판사로 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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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구독] 월간우등생학습+논술 1년 - 2학년 (2020)
천재교육(정기구독)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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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월간 우등생 학습 여름방학호&8월호를 받았다.

선물처럼 푸짐하다.

코로나19 시국으로 인한 학습 구멍을

우등생학습과 함께 차근히 꼼꼼하게 메꿔나갈 수 있을것 같다.



여름방학호는 2학기 총 예습이라고 생각하면 될듯하다.

9월호부터 본격적인 2학기 학습이 들어가기전에

선행으로 2학기 맥락을 쭉 훓을 수 있게 되어있다.

국어는 2학기 11단원이 단원별로 총 4페이지씩 되어있다.

방학때 엄마기준에 이렇게 가볍게 훓고 가면, 2학기 진도 나갈때

좀 더 수월하게 학습에 도움이 될듯하다.



수학도 마찬가지로 2학기 전체 단원을 예습할수 있다.

1단계 개념익히기-2단계 실력높이기-3단계 단원평가로

단계별로 학습가능하다.

개념설명을 엄마가 따로 해주지 않고,

스스로 자기 주도 학습을 하는

평범한 수준의 우리 아이도

혼자 개념을 읽고 이해하고, 풀이가 가능하게끔

개념설명이 잘 설명되어있다.



일일 수학은 하루에 2쪽씩 30일에 완료가능한 문제연습책이다.

젤 마지막 페이지에 학습체크표를 활용하면,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듯하다.

2학년 저학년이라

채점은 엄마가 해주기에,

학습체크표에 확인 사일을 받고, 모두 완료했을때 작은 선물을 주기로 약속했다.



이번 방학세트중에서 아이가 가장 좋아했던 책이다. 매달 받는거와 다르게 새로운 책이라서 그랬을까~

단행본으로도 구입가능한 [똑똑한 하루독해 2단계 B] 이다.

1일에 6쪽씩 풀게 되어있는데,

아이가 너무 재미있게 술술 공부한다.

2일치 후딱 풀고 놀았다. 물론...재미있게 공부하는거랑 잘하는거는 틀리지만 말이다.^^

여러문제 틀렸지만, 아이와 같이 오답까지 부담없는 학습교재 같다.

이 책을 꾸준히 풀면, 독해력과 어휘력에 쌓이고 쌓여 큰 도움이 될 듯 하다.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우등생 월간지 [우등생 논술]이다.

아직 저학년이지만, 우등생에서 나오는 과학과 논술 잡지 모두를 재미있게 읽는다.

부모 입장에서도, 학습만화 위주의 잡지에 비해, 우등생 월간지는 참으로 만족스럽다.

우등생 논술 책은

이 달의 키워드를 통해서 현재 이슈를 좀더 폭넓게 알아볼 수 있다.

이번달 우등생논술에서 아이와 함께 눈여겨 본 내용은

특집편 [우리에겐 국난 극복 DNA가 있어요!]이다.

코로나19사태로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소중한 일상도 엉망이 되고,

어린이 인생의 위기일테다.

대한민국 국난 극복기의 역사를 시대별, 사건별, 분야별로 재미있게 설명되어있고, 마지막 에필로그 만화로 마무리~

아직 저학년이라 엄마가 함께 읽고, 설명해줘야 하는 내용도 있지만,

아이수준에 멈춰있는 엄마의 시사수준도 같이 올라가는 듯 하다.

역시 우등생 월간지는 강추다!


[월간 우등생 학습&우등생논술]과 함꼐

짧은 이번 방학도 알차게 보낼 수 있을 듯 하다.


-위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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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나의 우주야 웅진 세계그림책 210
앤서니 브라운 지음, 공경희 옮김 / 웅진주니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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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브라운의 따끈따끈한 신작이 나왔다.

[넌 나의 우주야]

책을 검색하다보니

영어로 제목은 Our Girl이다.

앤서니 브라운의 가족책 우리아빠,우리엄마, 우리형~ 시리즈 인거 같다.

우리딸로 세트처럼 제목을 번역할 수 있었겠지만,

[넌 나의 우주야]라는 제목이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든다.



속표지에는 주인공 가족이지 아닐까 추측해본다.

사랑 듬뿍 받는 아이라는게 느껴진다.

아이들도 책을 읽으며, 주인공 아이의 시선에서

나도 가족으로 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아이라는걸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아이들과 같이 읽으면서 킥킥되던 페이지.

느끼는바가 있지 않을까 하지만, 애들은 마냥 웃긴가부다.

사랑스럽지...마음의 여유가 있다면, 이런 모습도 사랑스럽긴 하다. 반은 동감한다.ㅋ





여기에선 자기들이랑 이 주인공이랑 똑같다며, 펄쩍펄쩍 거실을 뛰어 다닌다.

넌 나의 우주인 이유가, 한페이지 한페이지 차곡차곡 쓰여져있다.

어떤한 모습이라도 사랑스러운 딸~(그리고 아들)모두에게 추천가능한 책이다.

다음에는 [우리 아들] 또는 [넌 나의 태양(?)]이야 같은 아들책도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엄마 책은 어디 있는지~ 못찾겠다.

넌 나의 우주야 책 덕분에

간만에 앤서니브라운을 책을 뒤적뒤적 해서 모아놓으니,

초저학년 아이가 다시 재미있게 읽으며, 하는말.

이 아저씨 책을 잘 쓴단다.ㅋㅋㅋㅋㅋㅋ

책을 읽고나면 마음 한켠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는

앤서니 브라운의 책은 소비하는 책이 아닌, 소장용이 아닐까 싶다.


-위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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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 가자! - 초등 2-1 자연교과서 수록도서
김성범 지음, 김혜원 그림 / 한솔수북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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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 숲으로 가자! - 글 김성범 그림 김혜원


표지에 숲에 둘러쌓여있는 세친구의 표정이 아주 평화롭다.

모래놀이를 하며 놀고 있는 세 친구~ 가랑잎으로 부터 초대장을 받는다.

초대장을 받은 세 친구는 숲으로 간다.

숲에서 세명의 친구들은 무엇을 볼까?

누구를 만날까?

어떤것을 하고 놀까?

한페이지 한페이지 숲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당장 숲으로 달려가고 싶게 만든다.



이 책 뒷편에는 숲으로 가자 동요도 수록 되어있다.

아이들과 큐알코드로 유투브 연결해서 함께 동영상을 보며, 노래도 따라 부르니, 좋다. 악보를 볼 줄 아는 첫째는 서툰 손가락으로 피아노로 뚱땅거린다.

노래랑 책이랑 참 잘 어울린다.




숲으로 가자! - 김성범 - https://youtu.be/N_h-dAzGq3E

숲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놀이터인듯 하다.

숲놀이에 관심이 많아서, 큰아이 미취학때는 몇년을 매월 숲으로 놀러를 보냈다.

도심에 살지만, 주위에 숲이 많아, 아주 가끔 주말엔 온가족이 숲으로 출동하곤 한다.

매일 숲에서 놀 수 없는 아이들은 늘 자연을 그리워하고,

이 책을 보며, 맞아, 그래, 엄마 어쩌고 저쩌고 쫑알 쫑알 대화를 이어간다.

숲은 아이들에게 무엇을 알려주지는 않지만, 아이들 스스로 숲에서 부터 많은것을 배워오는 것 같다.

미취학 둘째도, 초등저학년인 첫째도

이 책과 함께 집에서 책을 통해 숲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된듯하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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