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의 첫번째 픽은 Hi, Shark!
아직도 이해할 수 없는 아이의 화려한 색감으로
Shark가 완성되어진다!
집에 버려진 색칠공부 책들이 많다.
남자아이의 소근육을 기르기 위해,
그리고 미술학습(?)의 효과를 위해 구입한 색칠공부책들은 찬밥이다.
집중도 못할 뿐더러, 하라고 하면, 황칠이 따로 없다.
그런데, I Like Making 이 책은 다르다.
단순한 색칠에서 그치지 않고, 자르고, 접고, 붙이고, 직접 만드는 과정으로
아이의 색칠작업에 6세 인생 최고로 공을 들였다.
상어 입을 벌렸다, 닫았다 하며~엄마가 알려준 Hi Shark! 영어단어를 반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