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ike Making (빅북 / 플랩북 / 미니북 만들기) 유아 놀이영어 워크북 I Like 시리즈
꿈트리 편집부 지음 / 꿈트리(KKOOMTREE)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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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영어워크북 I Like Making!

간단히 영어를 노출하면서,

영어 학습의 거부감없이, 놀이를 하면서, 재미있는 아이만의 작품활동!

같은 책이라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아이들만의 각각의 개성이 가득한 작품집들이 만들어 질듯 하다.

유아놀이워크북 시리즈는

<알파벳 색칠공부...I Like Coloring>

<따라그리기/창의그리기...I Like Drawing>

<빅북/플랩북/미니북만들기... I Like Making>

이렇게 세가지가 출간되었다.

우리 아이가 만나게 된 I Like Making!!!

빅북/플랩북/미니북 만들기 컨텐츠로 구성되어있는데,

만들기 가짓수가 부족하지 않다.


만드는 방법이 이해하기 좋게 설명되어있다.

글자를 모르는 아이가

빨리 하고싶은데, 어떻게 하는지 몰르니, 엄마를 재촉한다.

후딱 스캔하고, 따라할 수 있게, 어렵지 않은 수준에, 설명도 깔끔하다.

우리 아이의 첫번째 픽은 Hi, Shark!

아직도 이해할 수 없는 아이의 화려한 색감으로

Shark가 완성되어진다!

집에 버려진 색칠공부 책들이 많다.

남자아이의 소근육을 기르기 위해,

그리고 미술학습(?)의 효과를 위해 구입한 색칠공부책들은 찬밥이다.

집중도 못할 뿐더러, 하라고 하면, 황칠이 따로 없다.

그런데, I Like Making 이 책은 다르다.

단순한 색칠에서 그치지 않고, 자르고, 접고, 붙이고, 직접 만드는 과정으로

아이의 색칠작업에 6세 인생 최고로 공을 들였다.

상어 입을 벌렸다, 닫았다 하며~엄마가 알려준 Hi Shark! 영어단어를 반복한다.

오랫동안 집중해서 활용하는 모습에,

엄마의 자유를 확보해줄 수 있는 책이다.

처음의 Hi Shark를 하고 나니, 자신감과 속도감이 붙었나보다.

혼자 사부작 사부작 하며, 거침없이 빅북을 완성했다.

엄마 기준에 완성도는...음...ㅎㅎ하지만, 아이는 너무 행복하다.

엉뚱하게 붙이고, 이상하게 색칠하고, 말풍선엔 영어가 아닌, 자기 이름도 엉터리로 막 써뒀지만,

I Like Making 놀이영어워크북으로

또 아이의 보물책이 하나 더 생기게 되었다!

빅북만 활용해보았지만, 플랩북과 미니북도 아이가 오리고 붙이고, 색칠하며

잘 활용하리라는 예상이 든다.

I like Maling [ver.2]가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위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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