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생물, 플라스틱
아나 페구 외 지음, 베르나르두 카르발류 그림, 이나현 옮김 / 살림어린이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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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쓰레기의 80퍼센트가 플라스틱 이라는 사실!

바다의 괴생물 "플라스티쿠스 마리티무스"에 대해 더 파헤쳐보기!

그리고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들!

이 책을 읽으면서,

플라스틱으로 인한 바다의 환경오염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게되고,

사소한것부터 우리가 어떻게 행동을 시작해야할까 생각을 해보았다.




바다도 숲 만큼 많은 양의 산소를 만들어 낸다는 사실!

먹이사슬 속에 플라스틱이 들어가면서,

지구에 사는 모든 생명들이, 플라스틱의 영향을 받게 되었다는 사실!

그만큼 바다는 중요하다고!!

그럼 우리가 플라스틱의 나쁜 영향으로 벗어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바다를 오염시키는 플라스틱에 대해 샅샅히 파헤치고 있는 책이다.

플라스틱을 생물이라 칭하며, 심각한 문제를 어렵지 않게, 그렇다고 가볍지 않게

서술한다. 초등학생 전학년부터~성인까지 충분히 아우르며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바다의 생물, 플라스틱] 책을 통해

바다여행시 단순히 아이들과 즐기러 가는 것이 아니라,

'비치코머'가 되어 환경 문제를 아이들과 고민 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한 바다에서 뿐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이 어디까지 우리에게 영향을 주고 있으며,

그 플라스틱으로 부터 우리가 자유로워지기 위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던져주는 책이다.

비치코머 ; 바닷가에서 발견하는 물건들이 어디에서 어떻게 왔는지 관심을 갖고 수집하는 사람


이 작은 책으로 부터 선한 영향력이,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해 알게 되면 변하는 사람들의 표정변화의 제 마지막 단계에 '플라스틱 쓰레기 완전해결'로 행복하는 표정 하나를 더 추가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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