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파닉스가 되어있는 초 저학년이라면,
부모 도움없이도 스스로 학습 가능하게
아주 책 구성이 잘 되어있다.
한과가 4페이지로 모두 24과로 구성되어있다.
4페이지가 학습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양이라.
1과를 함께 공부하고 마무리 하는동안 아이가 다행스럽게도 징징되지 않았다.
1쪽에서 먼저 오늘 배울 핵심 문형을 연습하고,
2쪽에서 그림카드 형식으로 새로운 단어를 익히게 하고,
3쪽에서 패턴형식을 익히고, 관련 팁이 적혀있고,
4쪽에서는 연습문제로 반복가능하게 되어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 4페이지가 규칙적으로 반복되기에,
처음에 엄마가 아이에게 학습 습관만 잘 익혀주면,
혼자서 공부 할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도 해보았다.
1과는
아이가 이날 학습 하면서 가장 재미있어했던
doctor를 단어장에 쓰며 익히고,
잠자리에 누워
'I am~' 형식의 말놀이를 하며 마무리했다.
(어휘가 부족한 우리아이는
I am a 학생...이런식으로 한글과 영어를 합쳐서 말놀이 하며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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