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르겠지만, 저자는 하루 4개의 끼니를 먹는다. 말이 4번이고, 점심과 저녁 사이 한 번은 간식 개념이다. 점심은 일반식이고 아침과 저녁은 가볍게 먹는다. 이런 패턴은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난 회사에서 일하므로, 점심은 일반식이고, 바쁜 아침은 안 먹는 경우가 대다수지만, 요즘은 착즙기로 과일을 갈아먹고 있다. 이거라도 안 먹으면 점심은 정말 배고프다.. ㅠㅠ 무턱대고 살 뺀다고 점심이나 저녁을 굶었다간 그 다음날 배가 고파서 힘들었다. 그건 바로, 우리 몸이 원래의 체중을 유지하고자 하는 성질 때문이다. 그러니 처음부터 무리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저녁은 다이어트 식단으로 가볍게 먹자! 라이스페이퍼나 야채 식단으로 가볍게 말이다. 회사 갔다 오면 정신력이 흩어진다. 그동안 회사에 집중하고 있다가, 집에 오면 쉬고자 하기 때문이다. 이 악물고, 다이어트 식단으로 먹어보자. 회사에서 중간중간 배고프면, 견과류나 카카오 99% 등 최대한 건강식으로 챙기자. 그리고 틈틈이 운동! 나 같은 경우는 집에 들어갈 때, 계단 오르기를 생활화하고 있다. 그리고 주 3번 20분 이상 아침 조깅하기. 그리고 회사 내 화장실에서 틈틈이 스쿼트하기. 처음부터 거창할 것 없다. 천천히 나한테 익숙해지자.
저자는 말한다. 코어 근육이 안 되어있으면, 어깨랑 목에 힘이 많이 가기 때문에 자세가 안 좋아진다고. 나 같은 경우는 하루 종일 회사에서 앉아 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어깨랑 목에 힘이 많이 들어가 있다. 그래서 자세 안 좋아서 병원 다니는 직원들을 많이 봤다. 나는 저렇게는 되지 말아야 지라며 마음속에 다짐을 많이 하는데, 무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다. 막연히 운동해야지 그랬는데 이 책을 보니, 그 원인이 코어 근육에 있다는 것을 알고, 초보자가 하기 쉬운 코어 근육을 찾아봤다. 책에 운동기법이 잘 소개되어 있다. 누워서 다리 들어 올렸다가 내리기는 배에 복근도 만들 수 있다. 초보자가 따라 하기 쉬운 운동이다. 앞으로 잠자리 들기 전, 10분 이상 코어운동에 집중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