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는 둘째치고, 그림체가 예뻐서 보는 재미에 푹 빠졌다.
페이지 넘길 때마다 즐거워~ ♬ 만화책은 소설책에 비해 페이지 넘기는 재미가 있다.
바로 그림체 감상을 할 수 있어서다.
줄거리 소개에서 보다시피 주인공 키이라는 귀족 가문 파르비스가의 딸이다. 아빠 루드비히 대공에게 사랑받기 위해 숨가삐 살아왔다. 오직 인정받기 위해 공부는 공부!, 무공은 무공!
잠깐의 여유조차 허락하지 않고 바삐 살아온 키이라.
허나 그런 키이라에게 '사건'이 생긴다.
18세가 되는 해, 어느 날 아빠 루드비히 대공과 똑 닮은 코제트가 나타나 자신이 진짜 친딸이고, 키이라는 가짜라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