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찰관 을유세계문학전집 115
니콜라이 바실리예비치 고골 지음, 이경완 옮김 / 을유문화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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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낯짝 삐뚤어진 줄 모르고 거울만 탓한다.”
선한 사람이 없다. 그렇다고 악당들의 이야기냐 묻는다면 악한 사람도 없다. 선도 악도 아닌 흔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누가 그를 감찰관으로 만들었을까? 감찰관이 누구인지 불을 켜고 찾을 필요는 무엇이고, 심판을 앞두고 너나 할 것 없이 우그러들 이유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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