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미처 몰랐던 클래식의 즐거움
홍승찬 지음 / 책읽는수요일 / 2013년 10월
평점 :
품절


- 사실 음악을 싫어하고 멀리하던 내가 음악을 가까이 하기 시작한 것은 작년이다.

-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그리고 음악을 좋아하고 이해하는 친구와 대화를 많이 나누다 보니 음악을 듣고 싶은 욕구가 생겼고, 그에 따라 씨디플레이어와 유명 서양작곡가의 씨디 10개 셋트를 사서 사무실에서 듣기 시작했었다.

- 그러다 서울에서 혼자 살게 되면서 음악을 더 듣고 싶어졌고, 음악을 자꾸 듣다 보니 그 곡이 탄생된 배경과 클래식의 기초에 대해 이해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구입한 책이다.

- 그런데 이 책은 작곡가별, 연주가별 의미를 간단히 소개하는 책이었다. 다소 실망스러웠지만 그런데로 감수성 있게 소개해준 대목들이 있어서 괜찮은 부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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