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장 - 마음이 하는 말
˝세상에, 이놈의 집구석엔 사람도 없다니까, 애면글면* 모은 재산도 애면글면 기른 자식새끼도 다 소용없다니까.˝
- <도시의 흉년2>, 298쪽
*애면글면: 몹시 힘에 겨운 일을 이루려고 갖은 애를 쓰는 모양
5장 - 사람을 읽는 말
뇌까리다: 불쾌하다고 생각되는 상대편의 말이나 행동, 태도에 대하여 불쾌하다는 뜻을 담은 말을 거듭해서 자꾸 말하다
박절하다: 인정이 없고 쌀쌀하다
부박하다: 천박하고 경솔하다
생때같다: 아무 탈 없이 멀쩡하다
실팍하다: 사람이 물건 따위가 보기에는 매우 실하다
알찐대다: 남의 비위를 맞추려고 가까이 붙어서 계속 아첨하다
층하하다: 다른 것보다 낮잡아 보아 소홀히 대접하다
야젓잖다: 말이나 행동 따위가 좀스러워 점잖지 못하고 가벼운 데가 있다
내남없이* 위안이 필요한 세상이었다.
-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65쪽
* 나와 다른 사람이나 모두 마찬가지로

저런 낮도깨비* 같은 여자한테 딸과 아내가 말려드는 대로 내버려둔 자신의 무능에 새로운 혐오감을 느낀다. - <휘청거리는 오후 2>, 20쪽
2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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