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속마음 - 정신과 전문의의 진료실 밖 친절한 상담
하지현 지음 / 마음산책 / 2007년 7월
평점 :
품절


평소에 심리학 관련 책을 자주 읽어 보는지라 기대를 많이 했었다.

도서관에서 '관계의 재구성'을 먼저 보고 나서 하지현이라는 저자에게 왠지 끌렸었다.

그래서 이번에 당신의 속마음'과 '소통의 기술' 두 권을 샀다.

관계의 재구성보다는 심각하지 않고 쉽게 쉽게 읽힌다는 것이 장점이다.

(참고로 이 책을 1시간만에 완독했다.)

우리들이 평소에 느꼈던 사소한 남녀간의 차이, 부부간의 차이, 그리고 마지막 챕터에는 영화와 관련된 심리학 이론들을 이끌어 내고 있다.

앞부분은 우리들이 흔히 접할 수 있는, 또 알만한 내용들이 많아서 꼼꼼하게 읽지 않아도 이해가 가는 내용들이기 때문에 그리 새로운 느낌은 덜 들었다고나 할까.

개인적으로 남녀간 차이라든지, 부부간의 차이에 관련된 내용보다는 마지막 챕터의 신선한 해석이 좋았다.

모든 갈등의 결론은 남자는 이러이러하고, 여자는 이러이러하니, 서로 이해하고 살자.라는 내용으로 귀결되었지만, 솔직히 좀더 심오한 내용을 기대했었던 나는 쪼끔 실망했다. ㅠㅠ

최근에 대중을 상대로 한 심리학 관련 책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점점 깊이 있고 전문적인 내용들을 다루는 경향인지라 , 이쪽 방면으로 많은 책들을 섭렵한 독자들이라면 다소 심심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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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퍼 후레쉬 라이너_40개입(무향) - 40개입
한국P&G
평점 :
단종


 

평소 몸이 차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요.

그래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분비물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게 있는 지도 몰랐었을 땐데요.

분비물 때문에 찝찝했던 적이 많았답니다.

그런데 팬티라이너 쓰면서 정말 보송보송한 기분으로 살고 있어요.

생리 전후에만 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전 매일매일 씁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도 없고요.

제가 팬티라이너를 사용한지 거의 한 7년이 다 되어 가는 것 같은데.

애니데이를 쓰기 전에 위스퍼도 써보고, 매직스도 써봤어요,

당시에는 위스퍼가 인지도도 높고 포장도 얇고 예뻐서 위스퍼를 많이 썼었거든요.

그런데 위스퍼는 피부에 닿는 면이 흡수력이 좀 약한 것 같습니다.

면의 느낌도 순면느낌이 좀 덜하구요.

그리고 축축한 느낌도 잘 안빠지고 (아무래도 위스퍼가 얇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얇은 느낌을 좋아하신다면 위스퍼 쓰셔도 상관없지만..

더 보송보송한 느낌을 원하신다면 애니데이를 쓰시길 권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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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데이 라벤더 향 팬티라이너(일반) - 여성용 48개입
유한킴벌리
평점 :
단종


 

평소 몸이 차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요.

그래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분비물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게 있는 지도 몰랐었을 땐데요.

분비물 때문에 찝찝했던 적이 많았답니다.

그런데 팬티라이너 쓰면서 정말 보송보송한 기분으로 살고 있어요.

생리 전후에만 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전 매일매일 씁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도 없고요.

제가 팬티라이너를 사용한지 거의 한 7년이 다 되어 가는 것 같은데.

애니데이를 쓰기 전에 위스퍼도 써보고, 매직스도 써봤어요,

당시에는 위스퍼가 인지도도 높고 포장도 얇고 예뻐서 위스퍼를 많이 썼었거든요.

그런데 위스퍼는 피부에 닿는 면이 흡수력이 좀 약한 것 같더군요.

면의 느낌도 순면느낌이 좀 덜하구요.

그리고 축축한 느낌도 잘 안빠지고 (아무래도 위스퍼가 얇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애니데이는 도톰하고, 무엇보다도 길이가 길어서 마음에 쏙 들어요.

전 항상 롱을 쓰는데, 애니데이는 탐폰 쓸때도 유용하답니다.

탐폰 하나만 하기엔 불안할 때 있잖아요.

그럴 때 애니데이 롱을 써주면 안심이 돼요.

얇아서 항상 지갑에 두개씩 넣고 다녀요^^

매일매일 팬티라이너 사용으로 쾌적한 기분 느껴보세요^^

아참! 그리고 라벤더 향은요, 생각만큼 향이 오래 지속되지 않습니다.

향은 다른 애니데이도 마찬가지예요^^

이왕 사실 거라면 향에 현혹되지(?) 마시고, 좀더 싸고 많은 개수를 사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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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의 달인 - 수능.어학.자격증 1번에 패스하는
야스코치 테츠야 지음, 이정환 옮김 / 서울문화사 / 2007년 5월
평점 :
품절


목차에 나온 제목이 차라리 더 낫겠습니다.

어떻게 이런 책을 낼 생각을 하셨는지..

이제까지 제가 산 책중 제일 후회되는 책이네요.

제목과 목차에 혹해서 샀는데..돈이 너무 아깝습니다.

어느 정도냐면..

동네 도서관에 기증이라도 해서 책장에 꽂아두고 싶지도 않은 책입니다.

깊이도 없고, 내용도 없고..

저처럼 제목에, 목차에 혹해서 사실 분이 계실까봐 급하게 후기 남깁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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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i Asako - Debut [재발매]
Toki Asako (토키 아사코) 노래 / 포니캐년(Pony Canyon)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엊그제 TV를 보다가 EBS에 '일본의 팝 보컬 토키 아사코'라는 제목으로 그녀가 출연했더랬다.

이것도 인연이었는지. 마침 내가 그 채널을 틀었을 때, 마지막 한 곡을 부르고 앵콜송으로 'september'를 불렀는데, September를 듣자마자 "당장 사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스 윈드 & 파이어의 원곡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MP3에 오직 그 곡만 듣고 다녔던 적이 있었는데 그 곡을 보사노바로 재해석 한 그녀의 노래는 너무나 새롭고 상큼했다.

나중에 ebs를 찾아서 다시 그 방송(SPACE 공감)을 봤는데..

아아...감동..ㅠㅠ 그다지 잘 부른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는데, 너무나 편안한 느낌!!!  리사 오노의 무게를 뺀 가볍고 편안한, 친구가 노래를 불러주는 느낌이었다. 

시부야계라고는 잘 모르지만, 이전부터 HAVARD에 푹 빠졌었기 때문에 이 곡도 그런 느낌이 아닐까 했는데.. 하바드보다 더 좋아져버렸다. >_<  어느 곡 한 곡도 버릴 것 없는 앨범인 것 같다. 한동안 내 mp3는 그녀의 곡들로 가득가득 채워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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