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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할매 서란희의 자연 그대로 아기 낳는 법
서란희 지음 / 갤리온 / 2007년 1월
평점 :
품절
첫 아이는 종합병원에서 낳았습니다.
그야말로 돗대기 시장 같았습니다. 가족분만을 하고 싶어도 자리가 안 났고
모자 동실을 하고 싶어도 입원실이 없었습니다. 결국 모유수유를 위해 18시간의 진통을 끝낸
산모더러 입원실과 다른 건물에 있는 신생아실까지 걸어오라더군요. 아침까지 2시간 간격으로...
그러다 기절해버린 산모도 보았습니다. 저도 쓰러질뻔했고요. 모두다 이런 건가 싶었는데....
좀 더 일찍 아기할매에 대해 알았더라면 좋았을걸.
정말 학을 떼고 나온 병원 말고 조용하게 자연스럽게 아기를 맞이하고 젖을 물릴수 있었다면 좋았을걸.
일신조산원과 서란희 원장님의 존재를 알고 ... 또 이 책이 출간된 걸 알고 당장에 달려가 구입했어요.
머리맡에 두고 보니 뱃속에 있는 둘째는 벌써부터 불여 튼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