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엄마. 내가 하는 말 잘 따라해봐."
"알았어."
"1층엔 딸기가 있다."
"1층엔 딸기가 있다."
"2층엔 수박이 있다."
"2층엔 수박이 있다."
"3층엔 망고가 있다."
"3층엔 망고가 있다."
"... ... 2층에 있는 것은?"
"음... 수박!"
"땡!!!"
"왜??? 1층 딸기, 2층 수박, 3층 망고. 맞잖아~!"
"아니, 내 말을 계속 잘 따라하랬지 누가 문제 맞추랬어~~?"
허얼얼얼...
가끔 이렇게 나는 세 딸들에게 당한다... ㅋㅋㅋ
그러니 내가 평소에 상식을 높여놓아야 하는데,
세 딸들에게 가장 잘 통하는 문제는 수수께끼~~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수수께끼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수수께끼
아빠, 엄마, 누나 마리, 그리 가족은 부산 여행을 가기로 한다.
부산으로 향하는 길 갑작스레 길목에서
어떤 수상한 할머니가 차를 태워달라고 하지만
못 본척 지나 버리는 그리네 가족.
그런 그리 가족에게 할머니는 무시 무시 한 수수께끼 저주를 퍼 붓는데...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수수께끼
부산까지 가는 동안 이 저주를 다 풀지 못하면
영원히 이 도로에 갇히게 된다!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수수께끼
할머니의 수수께끼 저주 덕분에
그리네 가족은 휴게소를 지날 때 혹은 도로를 지나갈 때
수수께끼 관문을 통과해야만 부산에 도착 할 수 있게 되는데...
수수께끼를 못 풀면 영원히 도로에 갇히고 말게 되는
그리네 가족들!!
즐거운 부산 여행을 위해
수수께끼를 풀어줘~!!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수수께끼
진짜 너무 재미있는 수수께끼가 한 가득~!
그냥 수수께끼를 푸는게 아니라
틈틈히 지나가는 휴게소의 이름들에서
아이들이 아는 휴게소 이름이 나오면 신이 나서 얘기하고,
누가 더 빨리 많이 맞추는지 서로 내기도 하고 ㅎㅎㅎ
나 혼자 상식으로 알고 있다가 아이들에게 문제를 내 주려고 했는데
수수께끼 문제가 235개..;;;
그 중 꽤 기억에 남는 수수께끼 하나!!
아침이면 생기는 나라는?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수수께끼
정답을 아시겠나요?~~ ㅎㅎㅎ
아이와 함께 신나는 수수께끼 문제 ~
책 한 권으로 신나게 책 놀이 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