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덩치와는 다르게
뭔지 모르게 순박해 보이고,
순해 보이고~ 그냥 막 귀여워도 보이는 고래.
세 딸 모두가 좋아하는 고래.
피오키오에서도 고래 배 속에 피오키오가 들어가는 걸 보고,
막둥이 삼딸은 본인도 고래 배 안에 들어가고 싶다며,
바다 탐험대 옥토넛에 나오는 고래를 보고 세 딸 모두. 꼭 바다 가서 모든 고래를 실제로 보고 싶다며...
특히 북극에 가서 일각고래를 꼭 보고 싶다는...
그렇게 고래는 딸들에게 언제나 호기심 대상이었다.
하여, 이 고래책이 집에 온 날!
셋이 나란히 앉아서 책을 보더니 ㅡㅋㅋ
그림까지 그려 놓기 ㅎㅎ
아...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