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바르고 진실된 삶이 중요함을 이야기하는 면이 참 좋았다.
조금씩 쉬어가면 하루에 다 읽었다.
계월의 흡혈이 상징하는 것은 과거의 씻을 수 없는 큰 과오일 것이다.
그 과오를 저지르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하지만 어쩔 수 없었다면 그 때라도 바로 잡는 것이
인간이 가진 감사, 올바름을 행하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함을 잘 보여준 작품이다.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과 통제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고
통제할 수 있는 현재에 집중하며 조금씩 바꿔나가는
자세가 필수적이라고 한다.
팬데믹으로 인해 나를 포함한 사회의 약자들은 올 겨울은 더 힘든 차가운 계절이다.
하지만, 작은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매일 가지며,
내가 할 수 있는 선에게 이렇게 라도 아주 작지만 도움이 되고픈 글을 쓰며
현재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하루하루를 올바르게 진실되게 살아가려는 마음을
다시 한번 더 정리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