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1 2006-06-27  

몇가지 덧붙입니다. 후후..
가녀린 목소리도 좋아하고 김동률처럼 묵직한 저음의 목소리도 좋아해요. 그런데 박화요비같은 목소리는 그다지 끌려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오르간보다는 당연히 차분한 소년들의 목소리가 중심이되요. 오르간 소리에 묻히거나 하진 않죠. 어떤 느낌이냐면요. 교회같은데에서 오르간만으로 연주하면서 교회시설 특유의 울림있죠? 그것을 살린 그런 느낌입니다. 아..혹시나해서 그러는데요. 그리고 이들의 다른 음반은 성인들과 함께 부른 것들이 대부분이에요.
 
 
모1 2006-06-27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확하게 말하면..킹스 칼리지 합창단 속에 아이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 성인들도 원래 들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