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강렬하게, 강하게 가슴을 저리게 만드는 BL소설이다. 짧은 소설이 3개 엮어져 있는 소설로 단 기간에 눈물을 고이게 만드는 이 소설은찬 바람이 부는 계절. 지금과 가장 잘 어울리는 소설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