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켈러의 용서를 배우다 - 왜 해야 하며 어떻게 해야 하는가
팀 켈러 지음, 윤종석 옮김 / 두란노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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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 가 실종된 시대
피해자의 입장에서 ‘용서’로 대변되는 행동들을 했을 때, 칭찬 받기 보다는 관계 가운데 졌다(lost)와 죄에 대한 처벌이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행동으로 치부하며 부정적인 인식이 강해져버린 요즘.

이 책을 읽으며, 내 머리 속의 ‘용서’라는 개념도 이 세상 풍파와 함께 많이 퇴색되어졌고 왜곡되어져 있음을 깨닫게 된다. 죄로 물든 세상만큼 내가 생각하는 ‘용서’가 성경가운데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용서’와는 거리가 상당하게 있다는 점을..

‘용서‘에 대한 모든 내용을 모아놓은 교과서 같은 책이다.
용서가 실종된 시대 속에서
왜 용서를 해야하며,
어떻게 용서해야하는지 말해주는 “팀 켈러의 용서를 배우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으로 이미 용서받은, 아니 먼저 용서받은 자로서,
용서를 베풀어야 함을…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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