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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소중했던 것들 (한정판 워머 warmer 에디션)
이기주 지음 / 달 / 2018년 7월
평점 :
품절
실생활에서 흔히 일어나는 모습들, 자연 속에서 일어나는 모습들을 발견하고 바라보며 이렇게도 표현할 수 있고, 이렇게도 생각해볼 수 있다니! 감탄을 하며 한편 한편 글을 읽게 된다.
다양한 주제들에서 건져올린 이야기들이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그래서 옆에 두고 하루에 조금씩 조금씩, 마음에 쉼이 필요한 순간에 읽게 되면 마음안에 여유가 조금은 생기는 듯 하다.
감성과 이성, 그 어느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잘 잡아 써내려간 글이란 생각이 든다.
찬찬히 음미하면서 읽어보면 좋은 책! 그만큼 각각의 이야기마다 생각하고 사유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
“내 시간과 상대의 시간을 씨줄과 날줄로 촘촘히 엮어낼 때 사랑이라는 옷감이 완성된다” p.237
"우린 아름다운 것을 아름답게 느낄 수 있을 때 행복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p.99
내 시간과 상대의 시간을 씨줄과 날줄로 촘촘히 엮어낼 때 사랑이라는 옷감이 완성된다. - P237
우린 아름다운 것을 아름답게 느낄 수 있을 때 행복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 P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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