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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
장진영 지음 / 문학동네 / 2026년 10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여의도에서 ‘도림도넛’을 운영하는 어린 사장님 도림!
개업한 지 1년도 되지 않았지만 ’도림도넛’은 유명한 도넛 가게로 자리를 잡았고,
생크림을 가득 채운 시그니처 도넛인 도림도넛과
신메뉴인 두바이도넛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요.
어느날, 한 손님이 두바이도넛을 먹다가 비명을 지르는 일이 발생하는데!
도림이 직접 맛을 확인하자 코끝이 얼얼해지고 눈물과 콧물이 날 정도로 이상한 맛이 느껴져요.
도넛 안에 들어가서는 안될 와사비가 들어있었던 것이죠.
과연 도넛에 와사비를 넣은 범인이 누구인지..?!
사소한 미스터리&추리로 시작하는데다가
가볍고 피식피식 웃음이 나는 문체 덕분에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읽어 나갔어요.
하지만..
중반 이후부터는…
😱
이보다 더 무섭고 쫄깃할 수 있을까 싶은..!
정말 제대로 스릴러에요.
작가님의 전작 ‘치치새가 사는 숲’도 충격적(positive)이었는데,
이 소설은 그보다 더 매운맛!!!
앉은 자리에서 완독할만큼 흡입력 최고인 소설이구요.
자극적이지만 그게 전부는 아닌..!
등장인물들의 아픔을 어루만져주고픈 마음도 생기는 이야기에요.
✔️ 블랙유머
✔️ 심리 스릴러
✔️ 반전
✔️ 트라우마
이런 키워드에 관심있는 분들께 강력 추천하고픈 소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