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은 절대 따라할 수 없는 아빠의 말
요시모토 쇼코 지음, 황혜숙 옮김 / 수작걸다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아빠오기만을 늘~ 기다리는 우리 아이
막상 함께 있으면 끝에는 꼭 티격태격.. 아이가 울고는 끝나게 되요

아빠는 자기 감정이 먼저여서 말로 아이에게 상처를 주게 되고..

그로 인한 부부 말다툼이 일어나고.. 아빠는 아이에게 어떻게 말해야하나 매일 고민이고 난감해하네요 

그래서 아빠에게 꼭 읽어보시라고 권하고 싶었던 책!!


 

엄마는 절대 따라할 수 없는 아빠의 말… 
 

 

아빠들에게는 아이를 대하는 데 있어 아빠만의 언어가 있대요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적당한 거리에서 아이에게 살아가는 방법을 전해주는 것!!

넓은 시야로 아이의 미래를 비추어주는 역할을 하는거죠

육아에 쫓겨서 마음의 여유가 없는 엄마를 대신해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는 것이야말로 아빠가 가장 잘하는 부분이래요

 성급하게 결과를 바라지 말고 진득하게 기다리며 자상하게 아이를 대하고 지극히 심플하게 대화하는 아빠만의 언어는

아이에게 실패하는 힘, 생각하는 힘, 도전하는 힘, 스스로 하는 힘을 길러준답니다

이 네 가지 힘의 영역을 나누어 35가지 상황으로..

 아이를 키우면서 한번쯤 마주치게 되는 상황 별로 꼭 필요한 아빠의 말이 나와있어요

 

읽어보면 그렇지 이렇게 해야지하며 완전 공감하는 내용이지만 실생활에서 우리가 이렇게 하는지는.. 반성하게되네요

 

결과에만 집착해서 아이를 다그칠 것이 아니라 부정적인 말보다는 긍정적인 말..

결과에 주목하는 말보다 방법에 주목하게 하는 말이 아빠 말의 기본 원칙이라는 것을 명심해야겠어요

 

적당한 거리에서 지켜보며 아이 스스로 성찰하며 해결 할 수 있도록 하며

실패를 이겨 낼 수 있는 힘을 길러주도록 하는 아빠의 말..

쓸데없는 말을 걸지 않고 이해와 공감으로 아이에게 맞추아 대화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도록 하는 아빠의 말..

스스로 즐기면서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주는 도전하는 힘을 길러주도록 하는 아빠의 말..

자기 페이스에 맞춰주며 스스로 하는 자립심이 있는 아이로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아빠의 말..

 

모두 몰랐던 말이 아니라 알고는 있었지만 실생활에 그 말로만 아이를 대하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앞으로는 아이를 대할 때 의식하여 부정적인 말은 삼가고  이 책에 있는 멋진 아빠의 말로 대하도록 노력해야겠네요

아이들을 키우는 것이야 말로 제일 어려운 것인데 

이 책 늘 가까이하며 잊지않고 항상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겠어

우리 아빠가 항상 생각하고.. 배우고.. 인지하여 실천할 수 있도록 상황별로 정리해 놓은 '아빠의 말'

엄마인 나도 이 책을 읽으며 아이의 행동을 나의 잣대로 판단하여 많이 혼냈던 것을 반성하며

아이의 말과 행동을 잘 관찰하여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내가 견디고 참아야되겠다는 다짐을 하게되요

아이에 대해 좀 더 조심하고 아이에 대한 생각과 노력을 신중히 하고 행동할 수 있는 지침서로

이런 책은 분명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그 동안 우리집은 대부분이 육아로 인한 싸움이였었는데 아빠와 내가 함께 이 책을 보며

대화를 하며 좀 더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이 책에서 특별히 부부간의 커뮤니케이션 방법과 해서는 안되는 아빠의 말 NG사전이 더더욱 눈에 쏙쏙 들어오네요

빨리 아이 아빠에게 이 책을 선물해야겠어요

아빠가 이 책의 도움으로 아이를 사랑하는 아빠의 진심을 아이에게 좋게 표현할 수 있도록..

아이가 바라는 아빠에 대한 마음을 배우고 사랑하는 마음 맘껏 표현할 수 있었으면해요^^

아이들을 키우는 것이야말로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항상 생각하고..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내용이네요
지금 우리 가족에게 꼭 필요한 책!! 아이들과의 생활에서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 있는 멋진 기회가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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