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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디자이너 : 겨울 이야기 ㅣ 내가 바로 디자이너
달리출판사 편집부 지음, 최미경 그림 / 달리 / 2012년 12월
평점 :
품절
내가 바로 디자이너 겨울 이야기
멋진 디자이너를 꿈꾸는 모든 어린이를 위해..
엄마인 저 어릴적 종이인형 가지고 신나게 놀았었는데..
요즘은 이렇게 멋진 책으로 나온답니다^^
우리 아이 지난 번 내가 바로 디자이너 웨딩드레스 경험해봤거든요 완전 뜨거운 반응이라
이번에 겨울 이야기편도 받고 나서는 열렬히 환호하였어요
인형, 숫자 놀이, 겨울 외투... 여러 크리스마스 선물 중 우리 딸이 최고로 뽑은 선물이었어요 ^^
이 책은 겨울에 활용 할 수 있는 아이템과 의상들..
겨울을 연상시키는 눈꽃, 루돌프, 크리스마스트리 등을 모티브로 하여
패턴지 16장과
스텐실.. 그리고 갖가지 스티커가 91장 함께 들어있어요
우리 딸.. 항상 그리기 가위놀이에 푹 빠져지내는데..ㅋ
받자 마자 스티커 떼서 꾸미며 신나는 시간 가져보았답니다^^
크리스마스 때 분위기에 맞는 예쁜 걸들과 함께 그리기, 오리기, 스티커 붙이기..
좋아하는 놀이와 함께 디자이너가 되어 그림에 옷을 입히고 꾸밀 수 있어 참 마음에 들었어요
5살 우리 아이 제일 좋아하는 아이템이 바로 스티커!!
책 비닐 뜯어 사진 찍기도 전에 스티커 떼어 붙이며 완전집중하였네요 ^^
자기도 공주처럼 늘 예뻐지기를 소망하는데..
이 놀이북과 함께 환상의 세계에 행복을 누렸답니다 ㅎㅎ 내가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냐면...하면서 맘에 들어하는 패턴지를 신중히 고르며..
이야기하면서 아주 신나게 활동했어요 ㅎㅎ
지난번 해보았다고 이제 도움없이 스텐실로 패턴지에 밑그림을 따라 그리고 오려내어 풀로 붙였답니다^^
5살 아이 서투르지만 스스로 만든 작품을 보니 예쁘네요~
둘째 아이 돌보느라 활동할 때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할때..
집중하는 모습을 보며 흐뭇하고.. 아이지만 대단하고 아름다워보이기까지했어요 ㅋ
다양한 구성에 정말 예쁜 아이템들.. 사랑스러운 아가씨들~ 아이 뿐만 아니라 엄마 마음에도 쏙 드네요^^
딸이랑 엄마랑 함께 이 책으로 디자이너가 되어보며 행복한 시간 가질 수 좋아요
아이와 무엇을 하며 놀아줄지.. 걱정만하지말고
이러한 놀이북으로 함께 즐거움도 느끼며 미적감각을 키워주세요
그리기, 오리기, 스티커 붙이기.. 좋아하는 놀이와 함께 디자이너가 되어
예쁜 옷을 입히고 꾸밀 수 있다니 참 마음에 들어요
여자아이 맘에 쏙 드는 놀이로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이브 보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