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로 디자이너 : 웨딩 내가 바로 디자이너
달리출판사 편집부 지음 / 달리 / 2012년 4월
평점 :
품절


내가 바로 디자이너 웨딩드레스

 

멋진 디자이너를 꿈꾸는 모든 어린이를 위해..

 

엄마인 저 어릴적 종이인형 가지고 신나게 놀았었는데..
요즘은 이렇게 멋진 책으로 나오네요^^ 정말 놀라워요
이 책은 웨딩드레스를 디자인하기에 적합한 패턴지 16개 
길고 짧은 웨딩드레스 치마와 다양한 상의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텐실
 그리고 갖가지 색상의 부케와 귀걸이, 목걸이, 팔찌 등의 장신구 스티커가 함께 들어있어요
 
 웨딩드레스!! 우리딸 ^^ 공주님에 푹 빠져지내는데..ㅋ
자기도 공주님처럼 이런 드레스를 입고싶다네요
결혼식 다녀오면 드레스 입고 싶어 결혼한다는데 ㅋ
지금이 환상의 세계에 빠져 지내기 좋은 때겠죠? ㅎㅎ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그림에 꾸미며 신나는 시간 가져보았답니다^^

그리기, 오리기, 스티커 붙이기..
좋아하는 놀이와 함께 디자이너가 되어
웨딩드레스를 입히고 꾸밀 수 있어 참 마음에 들었어요
5살 우리 아이 제일 좋아하는 아이템이 바로 스티커!!
유치원 다녀오자마자 한 시간 넘게 완전집중하였네요 ^^
  
내가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냐면...하면서 스타일을 신중히 고르고 고릅니다^^
꽃도 들어야하고 가방도 메야하고 목걸이.. 귀고리.. 장갑에 구두까지..
많은 스티커에 신났어요 아주 ㅎㅎ
장신구 스티커는 옷을 가리거나 해치지 않기위해 투명스티커로 만들어졌는데
떼어낼때 밑종이와 함께 떼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어 조금 불편했어요
 
스텐실로 패턴지에 밑그림을 따라 그리고 오려내어 풀로 붙이기도 했답니다^^
5살 아이 서투르지만 자기가 할 수 있다고하셔 옆에서 잡아주고 세심한 부분만 오려주고
엄마가 약간의 도움만 주었네요^^
 
정말 열심히 하죠? 놀라워라..^^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할때.. 이렇게 집중하는 모습을 보면..
아이지만 대단하고 아름다워보이기까지하는군요 ㅋ
 
오늘의 디자인은 5작품까지만 하도록 달래고 달래었어요~
내일 또 하자고 설득했는데.. 아마 내일 아침 눈 뜨자마자 하자고 조를것 같네요 ㅎㅎ
다양한 구성에 정말 예쁜 아이템들..아이 뿐만 아니라 엄마 마음에도 쏙 드네요^^
딸이랑 엄마랑 함께 이 책으로 디자이너가 되어보며 행복한 시간 가질 수 좋아요
아이와 무엇을 하며 놀아줄지.. 걱정만하지말고
이러한 놀이북으로 함께 즐거움도 느끼며 미적감각을 키워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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