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르니까 괜찮아

아무도 모르니까 괜찮아 - 정직 ㅣ 문용린 교수님과 함께하는 정약용책배소 이야기
길해연 글, 김미은 그림, 문용린 기획 / 책먹는여우 / 2011년 9월

 

아이들 교육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도덕 교육이 겠죠?

 

도서출판 책먹는 여우에서 출간된 ‘정약용책배소’ 시리즈는

정직, 약속, 용서, 책임, 배려, 소유로 불리는 가치를 주제로

아이들이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도고 올바른 나침반 역할을 합니다.


요즘 우리 아이.. 장난하듯 거짓말도 하고.. 자기 유리한 대로만 말하는것이예요.  

자기 원하는 대로만, 자기 멋대로 하고서는 오히려 칭얼거리거나  

짜증, 울음으로 대채하는데요..  

정직이 얼마나 중요한 덕목인지..  

우리아이에게 가장 소중한 걸 가르쳐 줄 수 있는 책이네요^^


‘아무도 모르니까 괜찮아’는 정직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정직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알려 주고..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정직을 실천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그림책이예요.

책 속 주인공 린이는 유치원 미술 시간에 점토로 기린을 만들다 그만 목을  

부러뜨려 울상을 짓고 있죠. 이때 용이가 린이의 문제를 해결해 준답니다.  

둘은 간식을 먹으러 신나게 아래층으로 내려가려는 찰나, 

 다른 친구가 만들어 놓은 거북선을 실수로 망가뜨리고 마는데요..  

이는 놀란 린이를 달래며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모른 척하며 괜찮다고  

말하지만, 린이는 그 상황이 점점 불편하고 불안하기만 하죠.  

그러다 문득 마음속 양심의 이야기를 들어요.

이 책은 아이들에게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도덕적 상황을 재미있는 그림과  

이야기로 전개되는데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단어의 개념적 정직이 아니라,

이야기의 핵심을 전해주었어요

지식을 아무리 쌓아도 올바른 도덕관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건전한 인간관계를 맺지 못하고 사회적으로 성공할 수 없는데요..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우리아이도 도덕적으로 떳떳할 수 있도록 마음 건강하게 자라줬음하네요

두고두고 자주 읽으며 이 책을 완전히 이해 할 수 있었음합니다

진정한 정직이 무엇인지, 어떻게 실천하는 것이 제대로 실천하는 것인지

정직의 정의와 원칙을 소개하고, 그림을 통해 생각해 볼 거리를 제공하고 있어요.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며..

정직에 대해 생각하고 정직하게 표현 할 수 있도록 이야기 나누었답니다^^

 

4살 아이에게 글밥이 약간 많은 듯하여 간추려서 이야기해줬구요..

거짓말해서는 안된다. 숨기지 않고 있는 그대로 말하여야한다.

잘못을 했으면 스스로 밝히고 용서를 구해야한다..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