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된 돼지 너구리 돼지 너구리 5
사이토 히로시 글, 모리타 미치요 그림, 안소현 옮김 / 소담주니어 / 201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경찰이 된 돼지 너구리

 

 

돼지너구리처럼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가고 싶은 곳도 많은 호기심 많은 네살 딸과 함께 재미있게 ^^ㅋ 이야기에 푹 빠져 보았습니다


 

돼지 너구리는 무언가로 둔갑해서 일을 하고 싶어졌어요. 멋있는 경찰이 되고 싶었지요. 하지만 너구리와 달리 돼지 너구리는 경찰로 둔갑을 해도 얼굴은 그대로예요. 너구리는 돼지 너구리를 위해 숲에 뚝딱뚝딱 파출소를 지었어요. 그리고 숲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맡기로 했지요. 과연 돼지 너구리는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어른인 저도 한 번 읽어서는.. 알쏭달쏭하네요^^

여우꼬리를 한 여러 동물들이 변신을해서 나타나는데..

너구리가 둔갑술을 부린다는데..

너구리가 여우를 변신시킨건지..암튼..

딸아이..혼자서 그림보며 이야기를 지어내며 재미있게 봅니다^^

 그런 후 저랑 함께 보았답니다.. 페이지 수가 많이 넉넉하구요

여러 동물들과 신기한 물건들도 나와 아이와 함께 나눌 이야깃거리가 많이 제공되네요~

여러번 읽으며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딸아이 카시트에 제대로 앉지 않을 때 경찰 아저씨 온다고 협박만 했었는데..

이 책을 통해 경찰이라는 직업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려주었어요~

흥미진진한 돼지너구리.. 또 무슨 사건이 벌어질까 다른 이야기들도 기대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